동성애를 반대하는 태도

동성애에 대한 논란이 활발합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하는 등 규모가 더 커졌기 때문에 반대 여론도 그만큼 커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성애에 대한 성경의 태도는 명확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성품을 정면에서 반대하는 악한 행동이기 때문에 결코 교회가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론은 명확하지만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동성애 지지자들은 자신들을 ’박해받는 소수’ 혹은 ’박해받는 평등주의자’로 포장하려고 하는데, 그들이 그런 주장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불필요한 자극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동성애자들 뿐만 아니라 불교인, 무속인 등에 대해서도 기독교인들이 불필요한 모욕과 조롱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둠이 어둠을 몰아낼 수 없습니다’ 어둠이 물러가는 것은 빛이 들어와야만 합니다. 죄에 대해서 죄로 대응하는 것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모욕하지 말고 진리로 대응해야 합니다. 진리는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들은 자신을 박해받는 사람들로 포장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모습을 폭로하게 될 것입니다.

메르스와 퀴어 축제

메르스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는 것 같습니다. 평택에서 발병했기 때문에 죄인아닌 죄인의 심정으로 지냈는데,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카톡으로 메르스 사태가 서울에서 열리는 ’퀴어축제'(동성애자 축제)’ 때문이라는 내용을 보내오셨습니다. 저도 ’퀴어축제’는 반대하지만 이런 식의 해석은 옳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답을 드리기 전에 다음 기사를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파키스탄의 이슬람 지도자 마올라나 파즈루르 라만이 행한 연설의 일부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고 테러가 끊이지 않으며 물가가 심하게 오르는 것은 모두 여성들이 청바지를 입기 때문”

[출처] 나우뉴스

 

관련이 없는 일들을 제멋대로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메르스’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가 이 일을 통해서 반성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갖는다면, 값진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엉뚱한 해석은 이 모든 것을 헛되게 할 뿐입니다.

인생을 보는 안목

“무수한 실패가 없었다면 오늘의 알리바바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큰 나무 밑에는 거대한 영양분이 있다. 많은 사람의 실패와 잘못에서 영양이 만들어진다”

[출처] 마 윈, 한국경제신문 http://goo.gl/Hms6Lu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것을 강조하는 신앙인을 가끔 만납니다. 인터넷이나 책으로 만나기도 하고 실재로 만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아쉬게 느껴지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이 너무 좁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저는”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어서 성공만 하는 것이 최선일까?” 하는 점이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큰 실패가 가장 큰 성공의 밑거름이 되고 처절한 아픔이 놀라운 깨달음으로 이끄는 경우가 인생에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 하나님은 많은 경우 침묵하시고, 우리에게 실패를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그럴 때 저는 오히려 겸손해 지고, 생각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다는 사람들 중에 성숙한 사람을 보지 못한 것은 우연일까요?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이 달라져야 믿음의 눈이 열립니다.

재치있는 말과 따뜻한 마음

모세 멘델스존은 체구가 작은데다 등이 굽어 곱사등이었습니다.
어느 날 모세 멘델스존이 함부르크에 있는 한 상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그 집 딸
프롬체를 만나자 한눈에 반했지만 아름다운 프롬체는 눈길 한번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접근해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당신은 결혼할 배우자를 하늘이 정해준다는 말을 믿나요?”
“그래요, 당신도 그 말을 믿습니까?”
“네, 저도 믿습니다. 어떤 남자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하늘은 그에게 장차
신부가 될 여자를 정해주는데, 제가 태어날 때 하나님께서는
‘너의 아내는 곱사등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소스라쳐 놀라
“안됩니다. 차라리 저를 곱사등이로 만드시고, 제 신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놔 두십시오”라고 간청했습니다.

프롬체는 재치있는 말과 따뜻한 마음에 감동해 모세 멘델스죤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모세 멘델스존은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멘델스존의 할아버지라고 합니다.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 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문 입니다.

 

늘 나를 도와주려는 이는 빚진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늘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마음 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 입니다!

 

잊지마세요.
소중한 관계를 아끼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이란 것을…

 

[출처] 미상

초대하지 않은 손님 메르스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불쑥 찾아와서 잔치 분위기를 망치면 잔치집 사람들은 매우 당황하고 놀랄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메르스’라는 불청객이 우리 가정과 지역 사회를 헤집고 다니며 불안을 전파하고 있으니까요.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막연한 불안이나 막연한 낙관이 아니라 냉철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경우에 사람들은 ‘안 좋은 일’ 자체보다는 당황해서 내린 ‘잘못된 결정’ 때문에 더 고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메르스’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바르게 대처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겠습니다.

 

정식 명칭 중동 호흡기 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이라고 부르는 ‘메르스’는 2012년 9월 24일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한 신종 전염병으로 낙타로부터 전염되는 ‘감기’ 비슷한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지만 다행히 전염력은 약하다고 하니 손을 씻는 등 위생에 신경을 쓰면 곧 잠잠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평택 성모병원에서 확산되어 비난 받고 있으나 그 병원 의사 한 분이 반대를 무릅쓰고 메르스 검사를 강행, 확진을 받았기에 그나마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고 합니다.

 

우리 이런 상황일수록 비난을 자제하고 용기있는 분들을 칭찬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고난 중 형통

제가 성경공부를 인도하면서 가르치는 핵심 메시지 중의 하나가 ’고난 중 형통’입니다.

사람들은 신앙이 좋거나 능력이 있으면 고생하지 않고 모든 일이 잘 풀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번영주의’라고 합니다. ’번영주의’는 고생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을 보면 신앙이 좋지 않거나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하도록 인도합니다.

그러나 ’번영주의’는 성경의 가르침과는 정반대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제자들인 사도들은 예외 없이 순교를 했기 때문입니다. 즉, 형통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사도 바울은 ’번영주의자’들에게 가장 많은 공격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그가 선교를 위해서 열정을 바치다 보니 매우 많은 고생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는 그럴 때마다 고난의 유익에 대해서 설명하고 자신처럼 그리스도를 위해서 고난을 받으라고 권면했습니다.

저도 역시 ’번영주의자’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번영주의’에서 벗어나고 보니 참된 신앙 생활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난 중 형통’이었습니다. 고난을 기꺼이 받으면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테드(TED) 명강연 소개

저는 동영상을 보면서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어색합니다. 하지만, TED라는 동영상을 만나고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TED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의 지식을 20분 정도의 시간에 강연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볼 수 있으니 다음 강연들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1.  왜?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라(Simon Sinek: Start with why)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루는 리더들의 비결을 소개합니다. 그들은 모두 ‘왜?’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컴퓨터로 접속하면 한글자막 나옵니다.

 

2.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Diana Nyad: Never, ever give up)

60대인 Diana가 무서운 상어들이 왔다갔다 하는 해협을 어떻게 건넜는지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정말 힘든 삶을 살았던 그녀가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말해줍니다. 한글자막 없습니다.

 

3.  어떻게 어려운 선택을 할까?(Ruth Chang: How to make hard choice)

직면하는 어려운 선택이 왜 축복이고 어떤 기준으로 어려운 선택을 할 것인지 알려줍니다. 한글자막 없습니다.

사유리씨의 트위터 명언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일본인 사유리씨의 트위터 명언입니다.

”현재 어려운 문제에 맞서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 내!’라고 말을 하기가 두렵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누구보다 힘을 내고 있으니까”

” 상대방이 나를 깔보거나 업신여길 때, 난 그것이 기회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어떤 우월감을 갖고 있는 것은 동시에 어떤 열등감을 갖고 있는지 가르쳐 준다. 사람의 감추고 싶은 약점을 엿볼 수 있는 기회… 난 그 기회를 통해서 사람을 만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너에 대해서 평가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웃어 넘겨라. 그것은 비극이 아니라 희극이다”

”시간이 지나면 헤어진 사람이 나에게 못해 준 것은 쉽게 잊어도 내가 그 사람 에게 못해 준 것은 마음에 남는다”

꼭 만나야 할 10명의 사람

1. ’이메일’이나 ’편지’를 보내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

2. ’내일을 이야기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3.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나를 치유해 주는 사람이다.

4. ’확신에 찬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기준 잡힌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5. ’살아 있음이 감사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주위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6.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작은 행복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이다.

7.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이다.

8.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사람’과 만나라.
항상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다.

9. ’언제나 밝게 웃는 사람’과 만나라.
멀리 있는 복도 찾아오게 하는 사람이다.

10.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삶이 항상 풍요롭다.

 

[출처] http://www.vingle.net/posts/825854

백문일답, 예수 그리스도

’백문일답’이란, ’백 가지 질문에 한 가지 대답’이라는 의미입니다. 아무리 질문이 많아도 답은 한 가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의미로 김준곤 목사님이 사용하신 용어입니다.

 

김준곤 목사님의 피끊는 목소리가 지금도 귀에 쟁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시기를 기도하면서 백문일답을 소개합니다.

 

아래 100가지 질문이 있는데, 그 답은 모두 한 가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1.오늘 우리 머리 위에 하늘을 활짝 열고 계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2.우리를 보고 가장 기뻐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3.우리보다 더 높이 뛰시고 더 신나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4.우리에게 발벗고 달려오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5.우리도 질세라 마주보며 뛰쳐나가 안겨야 할 분은 누구십니까?

6.이땅의 모든 민족이 돌아가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7.이땅의 모든 교회가 무릎끓어야 하는 분은 누구십니까?

8.이땅의 모든 통치자가 두려워해야 할 분은 누구십니까?

9.모든 민족을 품으시고 계신 분은 누구십니까?

10.모든 교회의 머리되신 분은 누구십니까?

11.내가 알기 원하는 분은 누구십니까?

12.내가 더 알기 원하는 분은 누구십니까?

13.내가 평생 알아가기 원하는 분은 누구십니까?

14.나를 가장 알고 싶어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15.나를 가장 잘 알고 계시는 분 또한 누구십니까?

16.절대 잊지 말아야 할 이름은 무엇입니까?

17.온 지구의 함성이 하나로 외쳐야 하는 이름은 무엇입니까?

18.지구 끝까?지 외쳐야 하는 이름은 무엇입니까?

19.지구가 터져도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이름은 무엇입니까?

20.가장 높은 곳에서 찬양 받으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21.홀로 완전한 구원을 이루신 분은 누구십니까?

22.하늘에 저 별에 이름을 붙이신 분은 누구십니까?

23.땅과 바다를 나누신 분은 누구십니까?

24.천국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25.나의 죽고 사는 이유가 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26.할렐루야 내가 노래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7.천국의 거룩하신 왕은 누구십니까?

28.사단이 두려워하며,사단의 마음을 낙담시키시는 이름은 무엇입니까?

29.우리가 사단 눈을 똑바로 쳐다볼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0.사단을 개무시할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1.사단을 개박살하라는 명령을 내리신 분은 누구십니까?

32.우리가 박살내기전에 사단을 누가 먼저 개박살시키셨습니까?

33.세상이 모라해도 우리가 생까?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4.그런 깡다구는 어디서 나옵니까?

35.세상이 내게 돌을 던져도 상관 안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6.돌 맞아도 아프기는커녕 실실 웃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7.나의 잔을 넘치게 채우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38.나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셨고 지금도 행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39.안보이는 나를 보이게 하신 분은 누구십니까?

40.숨쉴수 없던 나를 다시 살리신 분은 누구십니까?

41.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 분은 누구십니까?

42.날 절대 떠나지 않으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43.내가 시선을 뗄수 없는.또 내게서 시선을 떼시지 않는 분은 누구십니까?

44.어둠이 나를 가릴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5.절망따위가 나를 꺾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6.환경따위가 나를 속이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7.질병따위가 나를 아프게 하지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8.죽음이 나를 묶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9.수많은 나의 기도를 하나도 빠짐없이 들으신 분은 누구십니까?

50.우리의 모든것을 드려야 하는 분은 누구십니까?

51.우리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주신 분은 누구십니까?

52.우리가 가장 보고 싶어하는 분은 누구십니까?

53.우리를 가장 보고 싶어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54.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한걸음씩 나가게 하신 이는 누구십니까?

55.내 영을 새롭게 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56.우리가 광야가운데 나아가 설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57.우리의 목이 마르고 눈물이 흘러내릴때도 두 손을 들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58.나에게 첫 호흡을 주신 이는 누구십니까?

59.내가 나의 마지막 호흡을 드릴 분은 누구십니까?

60.내가 있는 곳이 광야이든 푸른초장이든 함께 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61.나를 절대 안떠난다고 말씀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62.내가 절대 못떠나는 분은 누구십니까?

63.하루 온종일 내 생각만 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64.온종일 나만을 보고싶어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65.나의 목소리와 나의 눈물과 나의 영혼으로 부르던 노래를 또 듣고 또 듣고 싶어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66.지치지 말고 우리의 최선을 다해 뛰어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67.때론 내 안에 죄가 날 속이지만 이제 내 안에 계신 분은 누구십니까?

68.우리를 친히 지으신 분은 누구십니까?

69.나의 이름을 만드시고 불러주신 분은 누구십니까?

70.시간이 지난 후에도 조금도 변치 않으신 분은 누구십니까?

71.한번도 흔들린적 없는 그 사랑은 누구십니까?

72.우리가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여야 하는 분은 누구십니까?

73.갈급한 내 영을 채우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74.우리가 알기 원하는 분은 누구십니까?

75.우리가 보기 원하는 분은 누구십니까?

76.사자한테 가서 어린양과 뛰어 놀아라라고 말씀하신 분은 누구십니까?

77.어린이 손에 의해 독사굴이 남아나지 않게 만드신 분은 누구십니까?

78.이렇게 우리가 꿈꾸는 나라를 주신 분은 누구십니까?

79.그 나라에서 하루종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80.그 나라의 어제도 왕이요,지금도 왕이요, 영원토록 왕이신 분은 누구십니까?

81.그 왕의 자리를 버리고 내가 너무 보고싶어서 이 땅에 오신 분은 누구십니까?

82.내 모습이 죄로 인해 보이지 않자 자신의 피로 내 죄를 닦아 내신 분은 누구십니까?

83.죽음도 못닦아내리라 했던 죄를 보란듯이 부활하심으로 나에게서 완전히 씻겨내신 분은 누구십니까?

84.지금도 날 위해서 무릎으로 계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85.날 위해 피투성이 되신 분은 누구십니까?

86.날 위해 침묵하신 분은 누구십니까?

87.날 위해 십자가를 택하신 분은 누구십니까?

88.나 같은 사람도 사랑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89.눈물보다 많은 피를 흘려서 나의 죄를 씻기신 분은 누구십니까?

90.이 성전 가득 은혜로 채우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91.우리가 영광중에 뵙기 원하는 분은 누구십니까?

92.사단이 두려워 입에 올리지도 못하는 이름은 무엇입니까?

93.우리가 소리높여 찬양하는 이름은 무엇입니까?

94.오늘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심장을 다 모으면 누구의 심장

95.한 영혼도 이 이름을 듣지 못하고 죽으면 안되는 이름은 무엇입니까?

96.세상 많은 길 중에 우리가 가야할 길은 무엇입니까?

97.세상 많은 말 중에 우리가 할 말은 무엇입니까?

98.죄와 어둠이 죽인 내게 생명 주신 분은 누구십니까?

99.온 열방의 예배를 받기 합당하신 분은 누구십니까?

100.지금도 여전히 살아계셔서 이 곳 가운데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시고 세세토록 무궁하며,

끝이 없는 찬란한 영광 가운데 온 나라와 백성이 그의 오심을 기다리며,

그의 다스리심을 갈망하며, 그가 오셔서 성전의 마지막 돌을 쌓으실때 비로소 완성되게

하시는 우리의 왕이요, 온 땅의 왕이신

바로 그분, 그분은 누구십니까?

글쓰기 열풍

모바일 시대에 때아닌 글쓰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얼마 전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생각의 길, 2015)이란 책을 낸 것을 신문에서 보고, 대학 시절에 유시민 씨가 쓴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인상 깊게 읽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지금은 유시민 씨의 해석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많지만 저를 비롯한 대학생들이 그 책을 읽고 지적 충격을 받았던 것은 확실합니다.

글쓰기는 다른 사람에게 자기 생각을 전달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넓혀주기도 하지만, 가장 먼저 글쓰는 사람 자신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글을 쓰면서 생각이 정리되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집니다. 그래서, 청교도들은 자기 성찰을 위한 도구로 글쓰기를 강조했고, 글쓰기를 통해서 신앙과 지적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영국의 청교도 존 번연은 결혼 후 아내에게 글을 배울 정도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나중에 ’천로역정’이라는 위대한 신앙 서적을 썼습니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청교도들의 전통인 독서와 글쓰기를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으로라도 글쓰기를 시작해 봅시다.

부활절에 드리는 기도

이 성스러운 부활절에
저희들의 믿음이
부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당신의 뜻에 순종하는
그 마음이 살아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권력과 부정에 굴복하지 아니하고,
정의와 사랑을 구현하는
그 힘을 저희에게 주시옵소서.

[출처] 피천득·수필가, 1910-2007

유재석이 말하는 소통의 기술

’무한도전’, ’런닝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국민 MC로도 불리는 유재석. 그가 밝힌 소통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활동 기간이 매우 길었던 것 같은데도 질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나름대로 철학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1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이라면, ’뒤’에서도 하지 마라.
2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3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4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해라.
5       내가 ’하고’ 싶어 하는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해라.
6       칭찬에는 발이 달려있고,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있다.
7       ’뻔’한 이야기보다 ’펀(fun)’한 이야기를 해라.
8       말을 ’혀’로만 하지 말고, ’눈’과 ’표정’으로 말해라.
9       입술의 ’30초’가 마음의 ’30’년이 된다.
10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뱉어진 ’말’은 나를 다스린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70가지 결심문

다음은 미국의 대표적인 청교도 조나단 에드워즈의 결심문입니다. 결심문이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을 때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쓴 글입니다.

아시다시피 조나단 에드워즈는 미국의 대각성 운동을 주도한 목회자로서 진실로 성령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조나단 에드워즈를 통해서 참된 성령 충만이란 어떤 것인지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아래 결심문을 통해서 참으로 성령 충만한 사람이란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인지 생각해 보고 잘못된 성령 충만을 분별하는 기준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1. Resolved, that I will do whatsoever I think to be most to God’s glory, and my own good, profit and pleasure, in the whole of my duration, without any consideration of the time, whether now, or never so many myriad’s of ages hence. Resolved to do whatever I think to be my duty and most for the good and advantage of mankind in general. Resolved to do this, whatever difficulties I meet with, how many and how great soever.
  2. 나의 전 생애 동안 하나님의 영광과 나 자신의 행복과 유익과 기쁨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지금 당장이든지 아니면 지금부터 수많은 세월이 지나가든지 간에 시간은 전혀 고려하지 말자. 내가 해야 할 의무와 인류 전체의 행복과 유익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내가 부딪히게 될 어려움이 무엇이든지 간에 또한 그 어려움이 아무리 많고 크다 할지라도 그렇게 하자.

 

  1. Resolved, to be continually endeavoring to find out some new invention and contrivance to promote the aforementioned things.
  2. 전에서 언급한 사항을 잘 지키기 위해 도움을 주는 어떤 새로운 수단이나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자.

 

  1. Resolved, if ever I shall fall and grow dull, so as to neglect to keep any part of these Resolutions, to repent of all I can remember, when I come to myself again.
  2. 혹시라도 내가 넘어져 점점 무감각해져서 이 결심문 중의 어떤 내용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면, 다시 제정신이 돌아왔을 때 내가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회개하자.

 

  1. Resolved, never to do any manner of thing, whether in soul or body, less or more, but what tends to the glory of God; nor be, nor suffer it, if I can avoid it.
  2. 하나님의 영광에 도움되는 것이 아니면 영혼에 관계된 것이든지 육체에 관계된 것이든지 또는 적든지 많든지 간에 어떤 것이라도 절대로 하지 말자. 만일 내가 그런 일을 피할 수 있다면 피하자.

 

5. 한 순간의 시간도 절대로 낭비하지 말고 그 시간을 가능한 한 최대로 유익하게 사용하자.

 

  1. Resolved, to live with all my might, while I do live.
  2. 내가 살아있는 동안 힘껏 살자.

 

  1. Resolved, never to do anything, which I should be afraid to do, if it were the last hour of my life.
  2. 만일 내 생애의 최후 순간이라고 가정했을 때, 하기가 꺼려지는 것이면 절대로 하지 말자.

 

8. 모든 면에서, 즉 말과 행동에 있어서 아무도 나처럼 그렇게 악하지는 않는 것처럼, 또한 내가 다른 사람과 똑같은 죄를 범하고, 똑같은 잘못과 실수를 범한 것처럼 행동하자. 다른 사람의 실패를 나 자신의 잘못을 살피는 계기로 삼고, 나의 죄와 비참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기회로만 삼자.

 

  1. Resolved, to think much on all occasions of my own dying, and of the common circumstances which attend death.
  2. 매사에 나의 죽음과 죽고 난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자.

 

  1. Resolved, when I feel pain, to think of the pains of martyrdom, and of hell.
  2. 고통스러울 때는 순교의 고통과 지옥의 고통을 생각하자.

 

11. 해결해야 할 어떤 신학 원리가 있을 때, 만일 상황이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그 문제 해결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즉시로 하자.

 

  1. Resolved, if I take delight in it as a gratification of pride, or vanity, or on any such account, immediately to throw it by.
  2. 만일 내가 교만이나 허영이나 이런 것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어떤 것을 좋아하고 있다면 즉시 그런 것들을 버리자.

 

  1. Resolved, to be endeavoring to find out fit objects of charity and liberality.
  2. 도움과 사랑을 꼭 받아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자.

 

14. 절대로 복수심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지 말자.

 

15. 비이성적인 인간에게는 아무리 사소한 화라도 내지 말자.

 

16. 절대로 다른 사람을 비방하지 말자. 그렇게 하는 것은 다수 간 다른 사람을 불명예스럽게 하는 것이며, 실제로 아무런 유익이 없기 때문이다.

 

  1. Resolved, that I will live so as I shall wish I had done when I come to die.
  2. 내가 죽게 되었을 때, ’그 일을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바라는 것처럼 그렇게 살자.

 

18. 내가 최고로 헌신한 상태일 때, 그리고 내가 복음과 천국에 대해서 가장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그때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언제나 그렇게 살자.

 

19. 마지막 나팔 소리를 듣기 전, 최후의 한 시간도 남지 않았을 때라고 가정하고 그 때 하기가 꺼려지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자.

 

  1. 먹고 마시는 것은 엄격하게 절제하며 살자.

 

21. 다른 사람이 하는 행동 가운데 내가 판단하거나 생각하기에 경멸받을 만한 행동이나 비열한 행동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자.

 

22.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나의 힘, 능력, 활력, 열심, 적극성을 다하여 가능한 한 천국에서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2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닌 것 같이 생각되는 일을 할 때는 매우 신중하게 행하자. 그리고 그 일의 원래 의도와 계획과 목적이 무엇인지 원인을 파악하자. 만일 그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 일을 ’결심문4’를 어기는 것으로 간주하자.

 

  1. Resolved, whenever I do any conspicuously evil action, to trace it back, till I come to the original cause; and then both carefully endeavor to do so no more, and to fight and pray with all my might against the original of it.
  2. 내가 어떤 현저한 나쁜 행동을 할 때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추적하자. 그런 다음 더 이상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또한 나쁜 행동의 원인이 되는 것과 내 힘껏 싸우도록 하자.

 

  1. Resolved, to examine carefully, and constantly, what that one thing in me is, which causes me in the least to doubt of the love of God; and to direct all my forces against it.
  2.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를 조심스럽고도 지속적으로 찾아내자. 그런 다음 내 모든 힘을 다해 그것과 싸우자.

 

26. 내 구원의 확신을 약화시키는 것들을 발견하면 버리자.

 

27. 절대로 고의로 어떤 일을 태만하게 하지 말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태만은 예외지만, 자주 내 태만을 점검하자.

 

  1. Resolved, to study the Scriptures so steadily, constantly and frequently, as that I may find, and plainly perceive myself to grow in the knowledge of the same.
  2. 성경을 아주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자주 연구하자. 그렇게 해서 깨닫고, 쉽게 이해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라가자.

 

29. 절대로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바랄 수 없는 것을 기도라고 생각하거나 기도로 인정하거나 기도의 간구라고 하지 말자. 또한 하나님께서 받아주실 것이라고 바랄 수 없는 것을 죄 고백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1. Resolved, to strive to my utmost every week to be brought higher in religion, and to a higher exercise of grace, than I was the week before.
  2. 지난 주보다 신앙과 은혜를 실천하는 삶이 더 나아지도록 매주 노력하자.

 

31. 결코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어떤 말을 하지 말자. 그러나 성도의 명예를 아주 실추시키거나, 인류에 대한 사랑을 아주 저해하는 것에 대한 비난은 정당하다.

 

32. 잠언 20장 1절에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라고 기록된 것이 나에게 해 당하는 말이 되지 않도록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내 신념에 충실하자.

 

33. 다른 면에서 지나친 손해가 생기지 않는다면 언제나 평화를 만들고 평화를 유지하고 평화를 지키는 방향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도록 하자.

 

  1. Resolved, in narration’s never to speak anything but the pure and simple verity.
  2. 이야기하면서 어떤 사실에 대해서 말할 때는 반드시 참되고 단순한 진실만을 말 하자.

 

35. 내가 지킨 의무에 대해서 의심이 많이 생길 때마다 그 일로 내 마음의 고요함과 평안함이 깨어지면 의문 사항들을 기록하고 그 의문을 풀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자.

 


36. 어느 누구에 대해서도 나쁘게 말하지 말자. 단 그렇게 하는 것이 잘했다고 말할 수 있는 어떤 특별한 경우는 예외다.

 

  1. Resolved, to inquire every night, as I am going to bed, wherein I have been negligent, what sin I have committed, and wherein I have denied myself: also at the end of every week, month and year. Dec.22 and 26, 1722.
  2.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내가 게으름을 피웠는지,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내가 자신을 부인했는지 등에 대해서 자문해 보자. 또한 매주 말, 매월 말, 매년 말에도 그렇게 하자

 

38. 일에는 절대로 농담이나 우스개 소리를 하지 말자.

 

  1. Resolved, never to do anything that I so much question the lawfulness of, as that I intend, at the same time, to consider and examine afterwards, whether it be lawful or no; except I as much question the lawfulness of the omission.
  2. 절대로 합법성에 의문이 많이 제기되는 일을 하지 말자. 동시에 그런 일을 하고 난 후에는 그 일이 합법적인 것인지 아닌지를 생각하고 조사하자, 또한 만일 내가 어떤 일을 하지 않는 것이 합법적인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일도 마찬가지다.

 

40.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고 마시는 일에 있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지 자문해 보자.

 

  1. Resolved, to ask myself at the end of every day, week, month and year, wherein I could possibly in any respect have done better. Jan. 11, 1723.
  2. 매일, 매주, 매달, 매해의 마지막에 어떤 면에서 더 낫게 행동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자문해 보자.

 

42. 세례 받을 때 하였고, 성찬식 할 때 진지하게 하였던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종종 새롭게 하자. 그리고 오늘 1월 12일 나는 진지하게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새롭게 하였다.

 

43. 오늘부터 죽을 때까지 내 인생이 나의 것인 양 행동하지 말고 전적으로 그리고 완전히 하나님의 것인 양 행동하자. 토요일에 깨달은 것과 일치하게 행동하자.

 

  1. Resolved, that no other end but religion, shall have any influence at all on any of my actions; and that no action shall be, in the least circumstance, any otherwise than the religious end will carry it. Jan.12, 1723.
  2. 다른 어떤 목적도 아닌 신앙만이 나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자. 신앙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어떤 환경 속에서도 행동하지 말자.

 

45. 신앙에 도움되는 것이 아니면 그 어떤 것에도 절대로 쾌락이나 고통, 기쁨이나 슬픔 등을 느끼지 말자. 어떤 감정도, 조금의 감정도 품지 말자. 그리고 그런 것과 관련된 어떤 환경도 만들지 말자.

 

  1. Resolved, never to allow the least measure of any fretting uneasiness at my father or mother. Resolved to suffer no effects of it, so much as in the least alteration of speech, or motion of my eve: and to be especially careful of it, with respect to any of our family.
  2. 부모님에게 어떠한 걱정이나 심려도 끼쳐 드리지 말자. 가능한 한 말이나 눈동자에 전혀 내색을 하지 않도록 해서 그런 결과가 생기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특히 가족 중의 누구에 대해서도 존경심을 가지고 그렇게 하도록 조심하자.

 

  1. Resolved, to endeavor to my utmost to deny whatever is not most agreeable to a good, and universally sweet and benevolent, quiet, peaceable, contented, easy, compassionate, generous, humble, meek, modest, submissive, obliging, diligent and industrious, charitable, even, patient, moderate, forgiving, sincere temper; and to do at all times what such a temper would lead me to. Examine strictly every week, whether I have done so. Sabbath morning. May 5,1723.
  2.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선하고, 보편적으로 부드럽고, 친절하고, 조용하고, 평화롭고, 만족하고, 편안하고, 자비롭고, 관용적이고, 겸손하고, 온유하고, 순종적이고, 의무를 다하고, 부지런하고 근면하며, 자애롭고, 침착하고, 인내하고, 절제하고, 용서하고, 진지한 성품에 도움되지 않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지 말자. 그리고 항상 이러한 성품이 되도록 하자. 그리고 매 주말마다 내가 그렇게 실천했는지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하자.

 

48. 내가 참으로 그리스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그렇지 않는지를 알기 위해서 그리고 내가 임종의 순간에 이 문제에 대해서 회개할 무관심의 죄를 조금도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아주 세밀하고도 부지런하게 그리고 가장 엄격하게 내 영혼의 상태를 조사하도록 하자.

 

49. 만일 내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수만 있다면 절대로 그런 잘못을 하지 않도록 하자.

 

  1. Resolved, I will act so as I think I shall judge would have been best, and most prudent, when I come into the future world. July 5, 1723.
  2. 내가 내세에 들어갔을 때, 그렇게 한 것이 최선이었고, 가장 지혜로운 것이었다고 판단하게 될 것처럼 그렇게 행동하도록 하자.

 

51. 죽을 때 내가 뒤를 돌아보면서 ’이런 일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생각하는 것처럼 모든 면에서 그렇게 하자.

 

52. 나는 종종 노인들이 자기가 인생을 다시 살 수만 있다면 어떻게 살겠다 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 그러므로 내가 노인이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그때 가서 ’내가 이런 일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되는 바로 그런 일들을 하자.

 

53. 내가 가장 기분이 좋은 상태일 때 모든 기회를 이용해서 내 영혼을 주 예수 그리스도께 던지고 맡기자. 주님을 신뢰하고 의뢰하자. 완전히 주님께 헌신하자. 이로써 내가 나의 구속주를 알므로 내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1. Whenever I hear anything spoken in conversation of any person, if I think it would be praiseworthy in me, Resolved to endeavor to imitate it. July 8, 1723.
  2. 어떤 사람을 칭찬하는 내용을 들을 때마다 나도 그런 칭찬 받을 만한 일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되면 그 일을 본받도록 노력하자.

 

55. 이미 천국의 행복과 지옥의 고통을 맛본 사람처럼 행동하도록 최선을 다하자.

 

56. 아무리 내가 실패하더라도 내 안에 있는 부패와의 싸움을 절대로 포기하지도 말고 조금도 긴장을 풀지도 말자.

 

57. 불행과 불운에 대한 염려가 생길 때, 내 의무를 다했는가를 돌아보고 의무를 다 하도록 결심하자. 그리고 그런 사건들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자. 할 수 있는 한 나는 내 의무와 내 죄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자.

 

  1. Resolved, not only to refrain from an air of dislike, fretfulness, and anger in conversation, but to exhibit an air of love, cheerfulness and benignity. May27, and July 13, 1723.
  2. 대화를 나눌 때 불쾌하거나 초조하거나 화를 낸 표정을 짓지 말고 사랑스럽고 즐거우며 친절한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

 

59. 나쁜 성질과 분노가 가장 많이 치밀어 오르려고 할 때, 가장 많이 노력해서 좋은 성경이 드러나도록 행동하자. 그렇다. 그럴 때 비록 다른 측면에서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고, 다른 때는 경솔하게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성격을 드러내도록 하자.

 

60. 감정이 극도로 불안정하게 되기 시작할 때마다, 내 마음속에 아주 불편한 마음이 생기거나 감정이 밖으로 일관성 없이 표출될 때는 내 자신을 엄격하게 검사해 보자.

 

61. 핑계가 무엇이든지 간에 -사실 게으름은 핑계 거리를 만들도록 하는 경향이 있지만- 신앙에 온전하게 집중하지 못하도록 내 생각을 흐트러뜨리고 풀어지게 하는 게으름에 빠지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1. Resolved, never to do anything but duty; and then according to Eph. 6:6-8, do it willingly and cheerfully as unto the Lord, and not to man; ”knowing that whatever good thing any man doth, the same shall he receive of the Lord.” June 25 and July 13, 1723.
  2. 결코 어떤 일을 의무감으로만 하지 말고, 에베소서 6:6-8에 따라서 기쁘고 자원 하는 마음으로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자. 어떤 사람이 어떤 선한 일을 하든지 간에 그는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자.

 

  1. On the supposition, that there never was to be but one individual in the world, at any one time, who was properly a complete Christian, in all respects of a right stamp, having Christianity always shining in its true luster, and appearing excellent and lovely, from whatever part and under whatever character viewed: Resolved, to act just as I would do, if I strove with all my might to be that one, who should live in my time. Jan.14’ and July ’3’ 1723.
  2. 어떤 순간에도 모든 측면에서 인격의 어떤 부분이나 어떤 환경 하에서도 언제나 성도다운 참 빛을 비추며, 탁월하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는 참으로 완벽한 성도가 세상에 단 한 명 있다고 가정할 때, 만일 내가 그 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내 힘껏 노력한다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처럼 행동하자.

 

64. 바울 사도가 말하는 ’말할 수 없는 탄식’과 시편 기자가 시편 119:20에서 말하는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하는 마음’이 내 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있는 힘을 다하여 이것들을 향상시키도록 하자. 또한 나의 소원을 아뢰기 위해 간절히 노력하는 것이 약해지지 않도록 그리고 그러한 열심을 반복적으로 내는 것이 약해지지 않도록 하자.

 

  1. Resolved, very much to exercise myself in this all my life long, viz. with the greatest openness I am capable of, to declare my ways to God, and lay open my soul to him: all my sins, temptations, difficulties, sorrows, fears, hopes, desires, and every thing, and every circumstance; according to Dr. Manton’s 27th Sermon on Psalm 119. July 26, and Aug.10 1723.
  2. 전 생애 동안 이것을 있는 힘을 다해 연습하자. 즉 맨톤 박사의 시편 119편 설교에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나의 모든 죄와 유혹과 어려움과 슬픔과 두려움과 희망과 소원 그리고 모든 것과 모든 상황 속에서 나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면서, 나의 영혼을 하나님께 열어 놓자.

 

  1. Resolved, that I will endeavor always to keep a benign aspect, and air of acting and speaking in all places, and in all companies, except it should so happen that duty requires otherwise.
  2. 어느 곳에서나, 어느 누구에게나 말이나 행동에 있어서 항상 친절한 태도와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자. 의무상 다르게 행동해야 할 때는 예외다.

 

67. 고난 후에는 고난으로 인해 내가 더 나아진 점이 무엇인지, 어떤 유익을 얻었는지, 또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묻도록 하자.

 

  1. Resolved, to confess frankly to myself all that which I find in myself, either infirmity or sin; and, if it be what concerns religion, also to confess the whole case to God, and implore needed help. July 23, and August 10, 1723.
  2. 약점이든지 죄이든지 간에 내 안에서 발견되는 모든 것을 나 자신에게 솔직히 고백하자. 만일 그것이 신앙에 관련된 것이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필요한 도움을 간구하자

 

69.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볼 때, 나도 저렇게 했으면 하는 것들을 항상 행하도록 하자.

 

  1. Let there be something of benevolence, in all that I speak. Aug. 17, 1723
  2. 내가 하는 모든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하자.

굳고 정한 갈매나무처럼

나는 이런 저녁에는 화로를 더욱 다가 끼며, 무릎을 꿇어보며,
어느 먼 산 뒷옆에 바우섶에 따로 외로이 서서,
어두워 오는데 하이야니 눈을 맞을, 그 마른 잎새에는,
쌀랑쌀랑 소리도 나며 눈을 맞을,
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라는 나무를 생각하는 것이었다
– 백석, ’남신의주유동박씨봉방’ 중에서

 

일제 치하를 살았던 백석 시인은 독립 운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일제에 협조하지도 않았습니다. 때문에 경제적으로 궁핍한 생활을 하다가 남신의주 유동이라는 마을의 박씨네 집에서 방을 하나 얻어 지내며 시를 썼습니다.  이 시에는 마음이 흔들릴 때 ’굳고 정한 갈매나무’를 생각하며 신념을 새롭게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저는 힘들 때 성경만큼이나 백석 시인의 시를 많이 읽었습니다. 그리고 적극적 투쟁 만큼이나 신념을 지키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일제보다 강한 번영주의적 가치관이 우리를 지배하려하는 시대입니다. 굳고 정한 갈매나무같은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돈키호테?

소설 돈키호테가 올해로 완간 400년을 맞이했습니다. 돈키호테에 대한 찬사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인류의 바이블”(생트 뵈브),

“근대 소설의 효시”(알베르 티보데),

“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노벨 연구소),

“세르반테스와 데카르트는 근대의 공동 부모”(소설가 밀란 쿤데라)

“돈키호테 이후에 쓰인 소설은 돈키호테를 다시 쓴 것이거나 그 일부를 쓴 것”(르네 지라르),

“전 세계를 뒤집어 봐도 ‘돈키호테’보다 더 숭고하고 박진감 있는 픽션은 없다”(도스토예프스키)…. 찬사는 끝도 없습니다.

2002년 노르웨이 북클럽에서 세계 54개국 저명한 작가와 비평가들을 상대로 ‘역사상 가장 의미있는 문학 작품’을 두고 벌인 설문 조사에서도 1위가 돈키호테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평가와는 사뭇 다릅니다.

‘미친 시골 하류 귀족의 엉뚱한 모험담’

‘괴짜’

‘사회부적응자’…

분명한 것은 이 시대는 햄릿형 인간상이 아닌 돈키호테가 그 답이라는 점입니다.

미국을 살려낸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처럼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돈키호테형 인재가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모범적인 인간상에도 이제는 변화가 와야 하지 않을까요?

창의력이 필수인 정보기술(IT)분야만이 아닌 사회 전 분야가 돈키호테를 찾고 있습니다.

 

[출처] 인용 송길원, 원본 조선비즈 피플

탈무드 인맥 관리 17계명

인맥 관리는 힘 있는 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요? 하지만, 지혜로운 인맥 관리는 먼저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관점에서 인맥 관리에 대한 글을 소개합니다.

  1.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힘 없고 어려운 사람은 백번 도와줘라. 그러나 평판이 좋지 않은 사람은 경계하라.
  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때 빛을 발한다.

  3. 내 밥값은 내가 내고 남의 밥값도 내가 내라.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소리로 말하라.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내 마음속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

  5. 남을 도와줄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도와주는지 안 도와주는지 흐지부지하거나 조건을 달지 마라. 괜히 품만 팔고 욕만 먹는다.

  6.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그럴 시간 있으면 팔굽혀펴기나 해라.

  7. 직장 바깥사람들도 골라서 많이 사귀어라. 직장 사람들하고만 놀면 우물 안 개구리 된다. 직장 그만두면 고아가 된다.

  8. 불필요한 논쟁, 지나친 고집을 부리지 마라. 직장은 학교가 아니다.

  9. 회사 돈이라고 함부로 쓰지 마라. 사실은 모두가 다 보고 있다.

  10. 가능한 한 옷을 잘 입어라.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11. 남의 기획을 비판하지 마라. 네가 쓴 기획서를 떠올려봐라.

  12. 조의금을 많이 내라. 사람이 슬프면 조그만 일에도 예민해진다.

  13. 약간의 금액이라도 기부해라. 마음이 넉넉해지고 얼굴이 핀다.

  14. 수위 아저씨, 청소부 아줌마, 음식점 종업원에게 잘해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경계하라. 나중에 네가 어려워지면 배신할 사람이다.

  15. 옛 친구들을 챙겨라.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느라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자산을 소홀히 하지 마라.

  16. 너 자신을 발견하라.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좋으니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17.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지금 네가 살고 있는 순간은 나중에 네 인생의 가장 좋은 추억이다.

 

[출처] http://www.vingle.net/posts/491573

재의 수요일

지난 설날 연휴가 시작되는 2월18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순절은 부활절을 맞이하는 절기로 성탄절을 준비하는 ’대림절’과 함께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두 절기 중 하나입니다.

 

사순절이 시작되는 날은 항상 수요일이됩니다. 이 날을 ’재의 수요일’ 혹은 ’참회의 수요일’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재’가 성경에서는 참회와 회개, 유한성, 정화와 순수, 그리고 새로운 생명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 등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재의 수요일은 인간의 죄와 유한성, 인생의 무상함을 분명히 인식하고 기억해 하나님의 용서와 도우심을 구하는 날입니다.

 

이렇게 ’재의 수요일’로 시작한 사순절은 예수님의 삶과 고난을 묵상하는 내용으로 채워집니다.

 

전통적으로 사순절 주제는 첫째 주에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유혹을 전통적으로 사순절 주제는 첫째 주에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유혹을 생각하고, 둘째 주는 죄를 물리치라는 명령을 생각합니다. 셋째 주는 회개로의 요청을 묵상하고, 넷째 주는 치유와 회심을 생각합니다. 넷째 주는 ‘장미 주일(Rose Sunday)’이라고도 불리는데, 주일의 강조점이 죄인의 회개에서 그리스도의 치유 능력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주일은 종려주일로 부활절을 미리 맛보는 주일입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 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겨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출처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류시화 엮음 | 오래된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