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인내

추운 겨울을 지내야만 희망의 봄에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 마침내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웁니다.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성공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내의 숙성기간이 필요합니다.

위대한 업적은 고집이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꿈과 목표를 향한 인내와 그 끝에 맺은 결단력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렇다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갖추어져야 할까요. 재능과 교육도 아닙니다.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한 단 하나의 이유는 인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제30대 대통령 캘빈 쿨리지의 말입니다.

[출처] CBS 1분묵상, 2015.11.10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우리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생각하는 능력을 가진 것입니다. 인간의 가치는 바로 생각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 생각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미워하기도 하고 사랑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행복하기도 하고 스스로 불행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생각이 사라지는 순간 인간은 동물이 됩니다.

“인간은 한 오라기의 갈대이다. 자연 속에서 가장 약한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의 말입니다.

[출처] CBS 1분 묵상, 2015.11.02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11가지 방법

1. 한번에 많이 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10분 제한 책략”을 사용하라.

한자리에서 끝마치겠다는 결심은 질리게 만들고 미루게 하는 원인이 된다. 일단 10분동안만 한다는 시간 제한을 해놓고 그 시간 동안은 열심히 하라. 그다음 계속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라.
이 방법은 시작하는 것이 힘든 사람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

2. 완벽한 환경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완벽한 준비, 충분한 시간, 깔끔한 주변을 기다리다 보면 에너지가 소진되어 지쳐버리거나 해야 할 다른 일이 생기거나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지 않는다. 미진한 점이 있는 상태일지라도 해야할 시간이 되면 일단 시작부터 하라.

3. 할 기분이 아닌 상태일지라도 시작하라.

프로이드는 “영감이 나에게 오지 않을떄 내가 그것을 만나러 반을 간다고 하였다 하고 싶을 때까지 기다린다면 그 시간은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다. 기분이 과제를 해주지는 않는다. 에너지 수준이 가장 높은 시간을 정하여 날마다 할 수 있도록 습관화하라.

4. 가장 중요하면서도 쉬운 것 부터 하라.

남는 것으로 인한 걱정이 점점 줄어들 것이며 남는 것의 갯수가 신속하게 줄어들 것이다.

5. 할 일을 미루고 있는 전형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내면에 집중해보라.

할 일을 미루고 있는 상황 (TV, 담소, 낙서, 공상 등)에서 그 순간 자신의 내면을 탐색해보자. 정말 해야 할 것으로 행동이 옮겨지지 않는다면 즉각 그 상황을 뿌리치지 못하는 이유를 명료하게 언어화 해보라. 그리고 비합리적인 사고는 합리적인 사고로 바꾸어라.

6. 자신이 미루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하라.

내가 미루는 사람이 아니라면 지금 이후의 시간에 어떻게 행동하고 있을지 상상해보라. 마음속에 선명한 그림을 그리고 곧바로 그대로 행동해보라. 그리고 평가해 보라, 잘했는가? 기분은 어떤가?

7. 과제를 마친상황을 그려보라

미루고 있는 과제가 중요하고 의미있는 것임을 상기하며 그것을 이루었을때를 상상하고 그 때의 만족감을 느껴보라. 그리고 기억하라, 이 성취감은 노력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다는 것을!

8 . 즐겁지 않은 과제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더 쉬워지거나 즐거운 과제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라.

즐겁지 않은 일은 미루면 점점 더 즐겁지 않은 것이 된다. 하지는 않고 걱정만 할 수록 점점 더 하기 싫은 과제로 변한다.

9. 미루고 있는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용서하며 지금 이 순간 선택할 기회를 주라.

비난받는 나는 과제를 시작할 의욕을 상실한다. 사람은 누구나 미루는 습관을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지금이라도 시작할 수 있는가이다. 지금 이 순간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라. “이 과제는 내가 해야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것인가? 그렇다면 나는 지금 이 과제를 시작하기를 선택하겠는가, 아 니면 미루기를 선택하겠는가?”

10. 과제는 결코 완벽할 수도, 완벽해야 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깨달아라.

완벽하지 않더라도 시도를 하는 것이 전혀 안하는 것보다 낫다. 우선 시작하고 보완하는 거이 일을 쉽게 만든다.

1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과제가 그렇게 끔찍한 것만은 아님을 스스로 설득하라. 긍정적인 나와의 대화가 도움이 된다. 한번에 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에 따라 하는 과제라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그리고 일찍 시작할수록 일찍 마칠 수 있다.

 

[출처] vingle.net https://goo.gl/IVmres

인생은 한 번이다

인생은 후회한다고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한번 지나간 기차가 다시 돌아오지 못하듯이 한번 지나간 젊은 나이 역시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인생은 단 한번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사는 일은 떨리는 일입니다. 늘 긴장되고 떨립니다.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하면서 사는 것이야말로 오늘을 잘 사는 비결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워하기보다는 사랑하면서, 뺏기보다는 주면서 살아야합니다.

“처음부터 인생을 다시 살고 싶지 않소. 인생은 한번으로 충분 하오”

차이코프스키의 말입니다.

 

[출처] CBS 1분 묵상, 15.10.30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육체가 쓰러지면
그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인간은 관계의 덩어리라는 것을.
오직 관계만이 인간을 살게 한다는 것을.

– 생텍쥐페리의《아리스로의 비행》중에서 –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실타래처럼 얽힌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보통 때는 잘 모르다가도 몸이 몹시 아플 때
가까운 사람의 손길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평소의 인간관계 속에
몸과 마음의 건강이 걸려 있습니다.
함께 사는 존재들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15.10.28

내 몸을 학대하지 마라

우리는 가끔 내 몸에 지나친 요구를 할 때가 있습니다. 잠을 건너뛰거나, 제대로 챙겨먹지 않거나, 운동을 소홀히 하거나, 지나치게 무거운 것을 들거나 하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이런 것은 건강을 해치거나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몸이 바라는 것은 명백합니다. 충분한 영양섭취, 휴식과 쉼, 그리고 적당한 운동입니다. 이러한 삶이 균형 잡힌 삶을 가져다줍니다.

“우리는 간혹 앞뒤가 맞지 않는 명령을 우리 신체에게 내린다” 헨리 밀러의 말입니다.

 

[출처] CBS 1분 묵상, 2015.10.17

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

(나치 강제수용소인)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한 사람이 죽어가면서 건네준 그 작은 선의가 다른 한 사람을 살리고, ‘역사의 산 증언자’가 되게 했습니다. 작은 빵 한 조각이 때로는 생명줄이 됩니다. 사랑의 증표가 되고, 역사의 증언자로 만듭니다.

한글날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이렇게 과학적인 문자는 세계에서 ‘한글’ 밖에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어머니’이고 그 다음은 ‘사랑’이란 말입니다. 우리의 말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낱말들을 종이나 컴퓨터에 하나하나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머니, 아버지, 누나, 오빠, 이 정겨운 가족들의 이름을 조용히 불러봅시다. 그리고 강 하늘 별 달 구름 바람 물 등 자연속의 순수 우리말들을 골라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음미해봅시다.

현재 어려운 사람

해당되는 것이 많을 수록 현재 어려운 사람이다.

  1. 자기 할 일이 아닌데도 덤비는 것을 ‘주착(做錯)’이라 한다.
  2. 상대방이 청하지도 않았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을 ‘망령(妄靈)’이라 한다.
  3.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하는 것을 ‘아첨(阿諂)’이라고 한다.
  4. 시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말하는 것을 ‘푼수(分數)’라고 한다.

  5.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것을 ‘참소(讒訴)’라고 한다.

  6. 남의 관계를 갈라놓아 버리는 것을 ‘이간(離間)’이라고 한다.

  7. 나쁜 짓을 칭찬하여 사람을 타락 시킴을 ‘간특(奸慝)’하다고 한다.

  8.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비위를 맞춰 상대방의 속셈을 뽑아보는 것을 ‘음흉(陰凶)’하다고 한다.

“어려운사람은 남을 탓하지 말고 남을 욕하지 말고 자책도 말아라.. 오로지 왜 어려운가를 공부하고 원인과 자신의 잘못된 모순을 찾고 고치도록 노력을 하라..그 노력만으로도 어느 정도 해결책은 나오기 마련이다”

[출처] vingle.net, https://goo.gl/wXWcXP

‘따라 한다’는 것

‘따라 한다’는 말의 의미는 ‘인생과 생활 태도를 따라 한다’는 것입니다. 핵심은 ‘있는 그대로 따라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행하는 잘못 중에는 ‘내 방식대로 고쳐서 따라 해야지.’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실패의 원인이 되죠.

‘내 방식대로 고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자신이 해 온 ‘오류의 에센스’를 첨가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 사이토 히토리의 《부자의 인간관계》 중에서 –

 

정말 따르고 싶은 모델이 있다면, 그리고 내가 그 사람처럼 되고 싶다면, 내 방식을 완전하게 내려놓는 일이 우선입니다. 어설프게 흉내내기만 하면 결코 내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일거수일투족, 손짓과 말투와 표정까지 따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의 좋은 모습을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15.09.26

저항이 없을 때가 위험하다

누구의 반대도 없이 순조롭게 모든 일이 진행될 때에는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 없으면 문제점을 찾아낼 수가 없습니다.

적절하게 반대하고 일의 허점을 찾아내주는 사람은 잠시 장애가 될 때가 있지만 장기적으론 도움이 됩니다. 반대자들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들은 우리가 보지 못한 부분을 보게 해주고 우리의 계획을 보완해줄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대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연은 바람을 거슬러서 솟아오른다” 해밀톤 메이비의 말입니다.

[출처] CBS 1분 묵상, 2015.10.01

가족간의 상처

어떤 상황에서건 사람들에게 가족은 가장 중요하다.
비록 한집에 살지 않아도, 마음속에서 가족으로
생각하는 대상들은 아플 때, 실패할 때, 정말 외로울 때, 기대고 싶은 존재들이다.
그러나 바로 그런 기대감 때문에 상처가 더 큰 것도 가족이다.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크고 오래가는 상처는 가족끼리 주고받는 것을 보게 된다.

– 이나미의《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중에서 –

가족간의 상처는 필연입니다.
가장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가깝기 때문에 부딪치고 긁히고 아파합니다.
멀리 있으면 부딪칠 일도 긁힐 일도 없습니다.
가족간의 상처는 사랑과 믿음의 다른 얼굴입니다.
더 큰 사랑, 더 큰 믿음으로 성장시키는 필연의 통로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15.09.01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

좋아한다는 것은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나로 인해 행복해 졌으면 하는 것이다.

좋아하면 욕심이 생기고,
사랑하면 그 욕심을 포기하게 된다.

지구가 멸망해서 탈출하는 우주선이 있다면,
좋아하는 사람은 내 옆자리에 태우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은 내 자리를 주고 싶은 것이다.

좋아해서 들으면 가슴이 설레고,
사랑해서 들으면 눈물이 난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꽃을 꺾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꽃에 물을 준다.

좋아하면 웃는 날이 많고,
사랑하면 우는 날이 많다.

좋아하는 사람은 내 곁에 두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은 그 사람 곁에 있고 싶은 것이다.

좋아하는 것은 감정의 흔들림이지만,
사랑하는 것은 영혼의 떨림이다.

좋아하면 그 사람이 나 없으면
힘들기를 바라는 것이고,
사랑하면 그 사람이 나 없어도
행복하길 바라는 것이다.

좋아할 땐 가슴이 두근두근,
사랑할 땐 가슴이 시큰시큰.

좋아한다는 건
앞서 걷고 있는 당신을 뒤따라 가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건
내 걸음을 당신에게 맞춰가는 것이다.
좋아한다는 건

그 사람을 포기했을 때 내가 잃어버릴 것은
당신 하나 뿐인거고,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과 헤어졌을 때 내가 잃어버린 것은
당신을 뺀 나머지 모든 것이다.

좋아한다는 건 이 글을 보고
누군가가 떠오르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건 이 글을 보고
누군가가 눈물 날 만큼 보고 싶어지는 것이다.

 

[출처] 빙글, https://goo.gl/v8NTRK

좀 멋지게 살자

좀 멋지게 살자.

멋진 건 스스로 낮아지는 것.

주어진 걸 적절하게 취하고 나머지는 환원하는 것,

나를 위한 소비보다 남을 위한 나눔이 많아지는 것을 말해.

– 오선화의《야매상담》중에서 –

 

같은 부자라도 멋있는 부자, 멋없는 부자로 갈립니다.

명품에 고급 향수에 온갖 것으로 꾸미고 붙여도 ‘땅콩’ 하나에 걸려 넘어지면 속절없이 추락합니다.

나눔, 환원, 배려, 스스로 낮아지기… 멋지게 사는 사람들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5.09.04

잿빛 모래쥐의 걱정

사하라 사막의 잿빛 모래쥐가 건기를 나는데 필요한 풀뿌리는 2킬로그램 정도지만 온 사막을 헤집고 다니며 10킬로그램이 넘는 풀뿌리를 물어 나릅니다. 그중 대부분은 썩어버립니다.

연구에 따르면 모래쥐의 습성은 유전인자에 의해 결정이 되는데 태생적으로 걱정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통과 피곤에 시달리면서도 몇 십 배나 많은 풀뿌리를 모읍니다.

우리 인간도 이와 비슷합니다. 재산도 많고 안락한 주택에 살면서도 일평생 모으며 살다 인생을 끝냅니다. 내일의 문제는 내일에 맡깁시다.

 

[출처] CBS 1분 묵상, 2015.09.01

자기 성찰

오늘밤 하루의 일을 마쳤을 때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오늘 내가 한 일을 성찰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반성이 없이는 성장도 없습니다. 먼저 하루 중, 스스로 잘못했다고 판단되는 일을 되짚어보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세요.

매일 이일을 되풀이 한다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많은 단점과 나쁜 습관들을 고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잘못된 일을 오늘 고치지 아니하고 아침에 후회하던 일을 저녁에 고치지 못하면 사람 된 보람이 없을 것이다” 율곡 이이의 말입니다.

 

[출처] CBS 1분 묵상, 2015.08.21

냉장고에 붙혀놓고 매일 읽으면 좋은 명언 80선

  1. 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
  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3.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4.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5. ‘툭’한다고 다 호박 떨어지는 소리는 아니다

  6. 유머에 목숨을 걸지 말라

  7. 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를 자초한다

  8.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9. 설명이 부족한 것 같을 때쯤 해서 말을 멈춰라

  10.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11. 농담이라고 해서 다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12. 표정의 파워를 놓치지 말라

  13. 적당할 때 말을 끊으면 다 잃지는 않는다

  14. 사소한 변화에 찬사를 보내면 큰 것을 얻는다

  15. 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해라

  16. 립 서비스의 가치는 대단히 크다

  17.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18.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19. 당당하게 말해야 믿는다

  20. 흥분한 목소리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 있다

  21.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다

  22.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는다

  23. 덕담은 많이 할수록 좋다

  24.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25. 공치사하면 누구나 역겨워한다

  26. 남의 명예를 깎아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 처진다

  27.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받는다

  28. 잘난 척하면 적만 많이 생긴다

  29.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인정받는다

  30. 말의 내용과 행동을 통일시켜라

  31. 두고두고 괘씸한 느낌이 드는 말은 위험하다

  32. 상대에 따라 다른 언어를 구사해라

  33. 과거를 묻지 말라

  34. 일과 사람을 분리해라

  35. 애교는 여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36. 자기 자신을 제물로 사용해야 웃길 수 있다

  37. 대화의 시작은 호칭부터다

  38. 대화의 질서는 새치기 때문에 깨진다

  39.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40.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듣는다

  41. 작은 실수는 덮어 주고 큰 실수는 단호하게 꾸짖어라

  42. 지나친 아첨은 누구에게나 역겨움을 준다

  43.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한 비밀을 털어놓는 것은 무덤을 파는 일이다

  44. 악수는 또 하나의 언어다

  45. 쓴 소리는 단맛으로 포장해라

  46.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달린다

  47. 침묵이 대화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48. 첫 한 마디에 정성이 실려야 한다

  49.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면 대화는 저절로 잘 된다

  50. 낯선 사람도 내가 먼저 말을 걸면 십년지기가 된다

  51. 목적부터 드러내면 대화가 막힌다

  52.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해서 말하면 큰 낭패를 당하기 쉽다

  53. 말을 잘한다고 대화가 유쾌한 것은 아니다

  54. 내 마음이 고약하면 남의 말이 고약하게 들린다

  55. 타협이란 완승, 완패가 아니라 승&승이다

  56. 험담에는 발이 달렸다

  57. 단어 하나 차이가 남극과 북극 차이가 된다

  58. 진짜 비밀은 차라리 개에게 털어놓아라

  59. 지적은 간단하게 칭찬은 길게 해라

  60. 가르치려고 하면 피하려고 한다

  61.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62. 비난하기 전에 원인부터 알아내라

  63. 내 말 한 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64. 눈치가 빨라야 대화가 쉽다

  65. 불평하는 것보다 부탁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66. 말도 연습을 해야 나온다

  67. 허세에는 한 번 속지 두 번은 속지 않는다

  68. 내가 먼저 털어놓아야 남도 털어놓는다

  69. 그런 시시한 것조차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70. 약점은 농담으로라도 들추어서는 안 된다

  71. 지나친 겸손과 사양은 부담만 준다

  72. 도덕 선생님은 선생님 자리에서 내려올 수 없다

  73. 말은 가슴에 대고 해라

  74. 넘겨짚으면 듣는 사람 마음의 빗장이 잠긴다

  75.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76. 때로는 알면서도 속아 주어라

  77.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78. 정성껏 들어주라

  79. 한페이지 책을 읽으면 두페이지 읽은 사람의 수하에 있다

  80.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출처] 빙글, https://goo.gl/K4tHZj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나의 마음은
쓸쓸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마음은 아주 편안하다.
사랑도 미움도 없고 슬픔도 기쁨도 없다.
색깔과 소리마저도 없다. 아마 늙었나 보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분명 늙은 것이 아닌가?
손이 떨리고 있으니 분명한 일이 아닌가?
내 청춘이 벌써부터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내 어찌 모르고 있으랴?

– 루쉰의《한 권으로 읽는 루쉰 문학 선집》중에서 –

희끗희끗해진 머리를 보며
저도 이따금 늙어가고 있음을 실감하곤 합니다.
문득 모든 것이 정지된 듯한 느낌, 모든 에너지가
소진되어 그 자리에 멈춰 선 듯한 느낌, 그때마다
쓸쓸하기 그지 없으나 마음은 아주 편안합니다.
청춘은 저멀리 지나갔지만, 내 영혼의 청춘은
이제부터 다시 움트기 시작하는 것을
바라보며 지긋이 미소 짓습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5.08.21

고통은 중요한 경험

“고통이란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경험이다”

이에 대해 중국의 인기작가 쑤쑤는 그가 선물 받았던 나비고치를 예로 들었습니다. 그는 나비가 고치를 뚫고 나올 날만을 기다렸습니다. 어느 날 고치의 틈이 벌어지더니 마치 출산의 고통을 겪는 여인처럼 나비가 몇 시간을 두고 이리저리 몸부림을 쳤습니다. 보다 못한 작가는 손으로 고치의 벌어진 구멍을 더 넓혀주었습니다.

그러나 고치에서 나온 나비는 이내 죽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몸부림치지 않은 나비는 영원히 나를 수 없음을 가르쳐줍니다.

 

[출처] CBS, 1분 묵상 2015.08.17

[좋은 글] 우리를 지탱하는 것

세상 사람들을 붙들어주고 지탱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희망입니다.

어떤 희망이든 그것은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노인도 청년도 마찬가지입니다. 희망은 우리로 하여금 미래를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열심히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희망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건강에 대한 희망,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 못 이룬 꿈에 대한 희망.. 때로는 헛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희망이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기도 합니다.

“희망은 날개를 달고 영혼 속에 자리 잡은 것이다. 그것은 말없이 노래하며 영원히 멈추지 않는다” 에밀리 디킨슨의 말입니다.

 

[출처] CBS 1분 묵상, 201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