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7_초막에 거주하게 하신 이유

레위기 23:39-44
초막에 거주하게 하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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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23:43)

[한줄 요약]
추석과 같은 절기가 수장절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초막절이라고 하는데, 추수를 끝내고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게 하는 절기입니다.

[개요]

1.  수장절과 초막절
농사 즉, 사업을 기준으로 보면 수장절
역사를 기준으로 보면 초막절입니다.

2.  과거와 미래, 영원
초막절은 과거를 기초로 하는 절기입니다.
추수가 그렇고 초막에서 생활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3.  추수와 안식
하나님께서 추수하실 때가 있습니다.
추수 후에 안식하듯이 신자는 영원한 나라에 들어갑니다.

[결론] 추수를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나라를 깨닫자.

2015.09.20_주의 말씀이 두루 퍼지니라

사도행전 13:42-52
“주의 말씀이 두루 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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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한줄 요약]
바울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말씀이 지역에 퍼지자 큰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개요]
1.  바울이 전한 말씀
유대인들의 성경 해석과 다름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해석

2.  성경과 해석
성경을 공부한다는 건 관점(교리)을 배우는 것
바른 교리의 재발견이 부흥의 전조(로이드 존스)

3.  그리스도를 아는 것
지식이 아니라 삶
이론이 아니라 실재

[결론] 그리스도 중심의 말씀이 전파되는 곳에 부흥이 임한다.

쓰는 기도

제가 좋아하는 기도 방법 중에 하나는 “쓰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말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소리 내서 기도할 여건이 안 될 때는 기도를 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기도를 쓰게 되면 무엇보다 내가 기도하려는 내용이 무엇인지 스스로 정리할 수 있고, 또, 나중에 기도 내용을 보면서 응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때때로 과거에 했던 기도가 나도 모르게 응답된 것들을 확인하게 되면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같은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쓰는 기도를 실천하는 방법은 일단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한 가지 기도를 한 문장의 기도문 형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자녀 건강을 위해서 기도한다면, “자녀들 건강주시도록”이라고 쓰지 마시고, “하나님, 000에게 건강을 주시옵소서”라고 쓰는 것입니다.

다양한 기도 방법을 익혀두면 기도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쓰는 기도도 익혀 두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5.09.13_이 사람의 후손 2

사도행전 13:13-41
“이 사람의 후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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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행 13:23)

[한줄 요약]
사도 바울은 설교를 통해서 구약 성경의 모든 가르침이 결국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다는 사실을 증언했습니다.

[개요]

  1. 바울의 설교
    이미 구약 성경을 아는 사람들이 대상
    구약 성경의 목적이 예수님을 증언하는 것임을 밝힘
  2. 바울의 논증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다윗(22절)
    예수님을 다윗의 후손으로 소개함(23절)
  3. 이 사람의 후손
    다윗을 비롯한 구약 성경의 인물들은 예수님의 모형
    성령의 사역은 말씀이 실재가 됨

[결론] 구약의 인물을 본받지 말고 그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자!

가족간의 상처

어떤 상황에서건 사람들에게 가족은 가장 중요하다.
비록 한집에 살지 않아도, 마음속에서 가족으로
생각하는 대상들은 아플 때, 실패할 때, 정말 외로울 때, 기대고 싶은 존재들이다.
그러나 바로 그런 기대감 때문에 상처가 더 큰 것도 가족이다.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크고 오래가는 상처는 가족끼리 주고받는 것을 보게 된다.

– 이나미의《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중에서 –

가족간의 상처는 필연입니다.
가장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가깝기 때문에 부딪치고 긁히고 아파합니다.
멀리 있으면 부딪칠 일도 긁힐 일도 없습니다.
가족간의 상처는 사랑과 믿음의 다른 얼굴입니다.
더 큰 사랑, 더 큰 믿음으로 성장시키는 필연의 통로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15.09.01

2015.09.06_이 사람의 후손 1

사도행전 13:13-41
“이 사람의 후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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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행 13:23)

[한줄 요약]
사도 바울은 설교를 통해서 구약 성경의 모든 가르침이 결국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다는 사실을 증언했습니다.

[개요]

  1. 바울의 설교
    이미 구약 성경을 아는 사람들이 대상
    구약 성경의 목적이 예수님을 증언하는 것임을 밝힘
  2. 바울의 논증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다윗(22절)
    예수님을 다윗의 후손으로 소개함(23절)
  3. 이 사람의 후손
    다윗을 비롯한 구약 성경의 인물들은 예수님의 모형
    성령의 사역은 말씀이 실재가 됨

[결론] 구약의 인물을 본받지 말고 그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자!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

좋아한다는 것은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나로 인해 행복해 졌으면 하는 것이다.

좋아하면 욕심이 생기고,
사랑하면 그 욕심을 포기하게 된다.

지구가 멸망해서 탈출하는 우주선이 있다면,
좋아하는 사람은 내 옆자리에 태우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은 내 자리를 주고 싶은 것이다.

좋아해서 들으면 가슴이 설레고,
사랑해서 들으면 눈물이 난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꽃을 꺾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꽃에 물을 준다.

좋아하면 웃는 날이 많고,
사랑하면 우는 날이 많다.

좋아하는 사람은 내 곁에 두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은 그 사람 곁에 있고 싶은 것이다.

좋아하는 것은 감정의 흔들림이지만,
사랑하는 것은 영혼의 떨림이다.

좋아하면 그 사람이 나 없으면
힘들기를 바라는 것이고,
사랑하면 그 사람이 나 없어도
행복하길 바라는 것이다.

좋아할 땐 가슴이 두근두근,
사랑할 땐 가슴이 시큰시큰.

좋아한다는 건
앞서 걷고 있는 당신을 뒤따라 가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건
내 걸음을 당신에게 맞춰가는 것이다.
좋아한다는 건

그 사람을 포기했을 때 내가 잃어버릴 것은
당신 하나 뿐인거고,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과 헤어졌을 때 내가 잃어버린 것은
당신을 뺀 나머지 모든 것이다.

좋아한다는 건 이 글을 보고
누군가가 떠오르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건 이 글을 보고
누군가가 눈물 날 만큼 보고 싶어지는 것이다.

 

[출처] 빙글, https://goo.gl/v8NTRK

인간과 만족

돈이 많으면 편합니다.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새 차가 필요하면 최신식 차를 사면되고 으리으리한 저택도 돈을 주고 매입을 하면 됩니다. 월급 몇 푼 때문에 마음에도 없는 직장에 붙잡혀 있을 필요도 없고 좋은 옷을 입은 사람을 부러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행을 하고 싶으면 아무리 멀어도 떠나면 됩니다.

만일 우리가 이렇게 살게 된다면 만족을 할까요. 만족하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부자란 어떤 사람인가. 만족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누군가. 아무도 없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입니다.

 

[출처] CBS 1분 묵상, 2015.09.02

좀 멋지게 살자

좀 멋지게 살자.

멋진 건 스스로 낮아지는 것.

주어진 걸 적절하게 취하고 나머지는 환원하는 것,

나를 위한 소비보다 남을 위한 나눔이 많아지는 것을 말해.

– 오선화의《야매상담》중에서 –

 

같은 부자라도 멋있는 부자, 멋없는 부자로 갈립니다.

명품에 고급 향수에 온갖 것으로 꾸미고 붙여도 ‘땅콩’ 하나에 걸려 넘어지면 속절없이 추락합니다.

나눔, 환원, 배려, 스스로 낮아지기… 멋지게 사는 사람들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5.09.04

잿빛 모래쥐의 걱정

사하라 사막의 잿빛 모래쥐가 건기를 나는데 필요한 풀뿌리는 2킬로그램 정도지만 온 사막을 헤집고 다니며 10킬로그램이 넘는 풀뿌리를 물어 나릅니다. 그중 대부분은 썩어버립니다.

연구에 따르면 모래쥐의 습성은 유전인자에 의해 결정이 되는데 태생적으로 걱정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통과 피곤에 시달리면서도 몇 십 배나 많은 풀뿌리를 모읍니다.

우리 인간도 이와 비슷합니다. 재산도 많고 안락한 주택에 살면서도 일평생 모으며 살다 인생을 끝냅니다. 내일의 문제는 내일에 맡깁시다.

 

[출처] CBS 1분 묵상, 2015.09.01

2015.08.30_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사도행전 13:1-1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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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행 13:2)

[한줄 요약]
예수 그리스도에 집중할 때, 성령님의 인도를 더 잘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디옥 교회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개요]
1.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함
예수님을 바라보면 성령님을 더 잘 알 수 있음

2.  바울의 1차 선교여행
구브로(키프로스) 섬 전도
마술사 바예수와 총독 서기오 바울

3.  성령의 사역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
성령의 사역은 말씀이 실재가 됨

[결론] 성령님을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는 것을 도와주신다.

자기 성찰

오늘밤 하루의 일을 마쳤을 때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오늘 내가 한 일을 성찰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반성이 없이는 성장도 없습니다. 먼저 하루 중, 스스로 잘못했다고 판단되는 일을 되짚어보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세요.

매일 이일을 되풀이 한다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많은 단점과 나쁜 습관들을 고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잘못된 일을 오늘 고치지 아니하고 아침에 후회하던 일을 저녁에 고치지 못하면 사람 된 보람이 없을 것이다” 율곡 이이의 말입니다.

 

[출처] CBS 1분 묵상, 2015.08.21

2015.08.23_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사도행전 12:20-25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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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행 12:24)

[한줄 요약]
초창기 교회는 핍박 받으면서 성장하였지만, 그 핍박에는 세계 선교를 재촉하는 하나님의 섭리가 들어있었습니다.

[개요]
1.  핍박의 원인
좁은 관점 : 헤롯의 허영심
넓은 관점 : 세계 선교를 재촉하는 하나님의 섭리

2.  교회의 반응
좁은 관점 : 말씀과 기도로 극복함
넓은 관점 : 안디옥 교회는 하나님의 섭리를 실천함

3.  이 시대에 적용
좁은 관점 : 전도에 힘쓰자
넓은 관점 : 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자

[결론]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증언될 때 교회는 성장한다

냉장고에 붙혀놓고 매일 읽으면 좋은 명언 80선

  1. 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
  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3.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4.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5. ‘툭’한다고 다 호박 떨어지는 소리는 아니다

  6. 유머에 목숨을 걸지 말라

  7. 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를 자초한다

  8.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9. 설명이 부족한 것 같을 때쯤 해서 말을 멈춰라

  10.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11. 농담이라고 해서 다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12. 표정의 파워를 놓치지 말라

  13. 적당할 때 말을 끊으면 다 잃지는 않는다

  14. 사소한 변화에 찬사를 보내면 큰 것을 얻는다

  15. 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해라

  16. 립 서비스의 가치는 대단히 크다

  17.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18.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19. 당당하게 말해야 믿는다

  20. 흥분한 목소리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 있다

  21.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다

  22.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는다

  23. 덕담은 많이 할수록 좋다

  24.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25. 공치사하면 누구나 역겨워한다

  26. 남의 명예를 깎아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 처진다

  27.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받는다

  28. 잘난 척하면 적만 많이 생긴다

  29.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인정받는다

  30. 말의 내용과 행동을 통일시켜라

  31. 두고두고 괘씸한 느낌이 드는 말은 위험하다

  32. 상대에 따라 다른 언어를 구사해라

  33. 과거를 묻지 말라

  34. 일과 사람을 분리해라

  35. 애교는 여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36. 자기 자신을 제물로 사용해야 웃길 수 있다

  37. 대화의 시작은 호칭부터다

  38. 대화의 질서는 새치기 때문에 깨진다

  39.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40.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듣는다

  41. 작은 실수는 덮어 주고 큰 실수는 단호하게 꾸짖어라

  42. 지나친 아첨은 누구에게나 역겨움을 준다

  43.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한 비밀을 털어놓는 것은 무덤을 파는 일이다

  44. 악수는 또 하나의 언어다

  45. 쓴 소리는 단맛으로 포장해라

  46.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달린다

  47. 침묵이 대화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48. 첫 한 마디에 정성이 실려야 한다

  49.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면 대화는 저절로 잘 된다

  50. 낯선 사람도 내가 먼저 말을 걸면 십년지기가 된다

  51. 목적부터 드러내면 대화가 막힌다

  52.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해서 말하면 큰 낭패를 당하기 쉽다

  53. 말을 잘한다고 대화가 유쾌한 것은 아니다

  54. 내 마음이 고약하면 남의 말이 고약하게 들린다

  55. 타협이란 완승, 완패가 아니라 승&승이다

  56. 험담에는 발이 달렸다

  57. 단어 하나 차이가 남극과 북극 차이가 된다

  58. 진짜 비밀은 차라리 개에게 털어놓아라

  59. 지적은 간단하게 칭찬은 길게 해라

  60. 가르치려고 하면 피하려고 한다

  61.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62. 비난하기 전에 원인부터 알아내라

  63. 내 말 한 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64. 눈치가 빨라야 대화가 쉽다

  65. 불평하는 것보다 부탁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66. 말도 연습을 해야 나온다

  67. 허세에는 한 번 속지 두 번은 속지 않는다

  68. 내가 먼저 털어놓아야 남도 털어놓는다

  69. 그런 시시한 것조차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70. 약점은 농담으로라도 들추어서는 안 된다

  71. 지나친 겸손과 사양은 부담만 준다

  72. 도덕 선생님은 선생님 자리에서 내려올 수 없다

  73. 말은 가슴에 대고 해라

  74. 넘겨짚으면 듣는 사람 마음의 빗장이 잠긴다

  75.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76. 때로는 알면서도 속아 주어라

  77.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78. 정성껏 들어주라

  79. 한페이지 책을 읽으면 두페이지 읽은 사람의 수하에 있다

  80.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출처] 빙글, https://goo.gl/K4tHZj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나의 마음은
쓸쓸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마음은 아주 편안하다.
사랑도 미움도 없고 슬픔도 기쁨도 없다.
색깔과 소리마저도 없다. 아마 늙었나 보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분명 늙은 것이 아닌가?
손이 떨리고 있으니 분명한 일이 아닌가?
내 청춘이 벌써부터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내 어찌 모르고 있으랴?

– 루쉰의《한 권으로 읽는 루쉰 문학 선집》중에서 –

희끗희끗해진 머리를 보며
저도 이따금 늙어가고 있음을 실감하곤 합니다.
문득 모든 것이 정지된 듯한 느낌, 모든 에너지가
소진되어 그 자리에 멈춰 선 듯한 느낌, 그때마다
쓸쓸하기 그지 없으나 마음은 아주 편안합니다.
청춘은 저멀리 지나갔지만, 내 영혼의 청춘은
이제부터 다시 움트기 시작하는 것을
바라보며 지긋이 미소 짓습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5.08.21

고통은 중요한 경험

“고통이란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경험이다”

이에 대해 중국의 인기작가 쑤쑤는 그가 선물 받았던 나비고치를 예로 들었습니다. 그는 나비가 고치를 뚫고 나올 날만을 기다렸습니다. 어느 날 고치의 틈이 벌어지더니 마치 출산의 고통을 겪는 여인처럼 나비가 몇 시간을 두고 이리저리 몸부림을 쳤습니다. 보다 못한 작가는 손으로 고치의 벌어진 구멍을 더 넓혀주었습니다.

그러나 고치에서 나온 나비는 이내 죽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몸부림치지 않은 나비는 영원히 나를 수 없음을 가르쳐줍니다.

 

[출처] CBS, 1분 묵상 2015.08.17

2015.08.16_옥에 갇혔으나

사도행전 12:01-19
“옥에 갇혔으나”

설교 듣기

[핵심 구절]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행 12:5) .

[한줄 요약]
베드로는 감옥에 갇혔지만, 의연하게 죽음을 기다리는 성숙한 신자의 풍모를 보여줍니다.

[개요]

1.  교회의 성장과 박해
이방인 교회의 확장
헤롯의 박해

2.  교회의 성숙
감옥에 갇힌 베드로
기도하는 교회

3.  그리스도의 영
베드로와 교회의 순종을 통해서 강하게 역사하심

[결론] 그리스도의 영은 세상을 이기게 하신다.

우리의 잘못입니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입니다. 특별 사면이 이루어 지고, 14일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그러나, 메스컴을 통해서 보게된 씁쓸한 기사가 마음 한 켠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나라를 위해서 독립 운동을 한 독립 운동가들의 후손들이 매우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올해 4인 가구 최저생계비인 월166만8000원 이상을 지원받는 독립운동가와 후손은 전체 6066명 중 497명에 불과하고, 100만원 이상 지원받는 사람도 4111명뿐이다. 게다가 국가 지원은 자녀 중 1명에게만 지급되고, 3대 이후에는 중단된다. 자녀를 여러 명 둔 독립운동가라면 아들 한 명과 손자 한명에게만 지원하는 식이다.

[출처] newsis, 독립운동하고 3대가 ‘가난’한 나라

 

겨우 후손 1명에게 많지도 않은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니 그분들에게 미안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누구를 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의 잘못이고 우리의 잘못입니다.

개인이 어쩔 수 없는 문제이니 법 개정해서 그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하고 실천합시다.

[좋은 글] 우리를 지탱하는 것

세상 사람들을 붙들어주고 지탱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희망입니다.

어떤 희망이든 그것은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노인도 청년도 마찬가지입니다. 희망은 우리로 하여금 미래를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열심히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희망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건강에 대한 희망,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 못 이룬 꿈에 대한 희망.. 때로는 헛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희망이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기도 합니다.

“희망은 날개를 달고 영혼 속에 자리 잡은 것이다. 그것은 말없이 노래하며 영원히 멈추지 않는다” 에밀리 디킨슨의 말입니다.

 

[출처] CBS 1분 묵상, 2015.08.12

[좋은글] 끝까지 가봐야 안다

‘이제 다 끝났어’라고
생각되어도 끝난 것이 아니다.
끝까지 가봐야 안다.
참 알 수 없는 것이 끝이다.

– 편석환의《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중에서

 

참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끝까지 가봐야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과 사랑의 관계’는 다릅니다.
처음부터 믿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