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호감원칙

미국의 자서전 작가 잭 앤더슨에 의하면 미국의 존슨 대통령은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얻기 위한 몇 가지 원칙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 몇가지를 들면 이렇습니다.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라. 함께 있는 것이 상대방에게 아무런 고통을 주지 않는 낡은 구두나 모자 같은 편안한 사람이 되어라. 자랑하거나 뽐내거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인상을 주지 말라. 성공한 사람에게는 축하의 말을, 슬퍼하거나 실망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하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 자기 취향대로가 아니라 사람들을 좋아하도록 노력하라”

 

이 중에 과연 내가 실천 하고 있는 것은 얼마나 될까요.

 

[출처] CBS 1분 묵상, 2015.08.04

[좋은 글] 서투른 새, 노련한 새

떠날 때를 보면
떠나고 난 후에 보면
떠난 새가 제대로 보인다.
서투른 새는
나뭇가지를 요란하게 흔들고 떠난다.
떠난 후 가지가 한참 흔들린다.
노련한 새는
가지가 눈치 채지 못하게
모르게 흔적도 없이 조용히 떠난다.
떠나가도
늘 앉아있는 듯한 착각 속에서
가지에게 포근한 무게를 느끼게 한다.

– 방우달의《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중에서

인간관계에서 만남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헤어짐입니다.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더 아름답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뭇가지를 얼마나 흔들었는지, 나는 가지에게 어떤 느낌을 줬는지, 나는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돌이켜 보며 용서를 하고 받고 상처도 치유하며 살아야 합니다. 처음부터 노련한 새는 없기 때문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5.08.08

2015.08.09_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음

사도행전 11:19-30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음”

설교 듣기

[핵심 구절]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 11:26)

[한줄 요약]
바나바와 바울이 공동으로 사역한 안디옥 교회는 이방인 중심 교회였으나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의 모임이라 칭송받았습니다.

[개요]
1.  안디옥 교회의 설립
환난과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섭리를 따른 결과

2.  안디옥 교회의 특징
바나바와 바울
그리스도인이라 불림

3.  그리스도인
헬라어로 ‘크리스티아노스’ 곧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란 뜻

[결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입니다.

편한 것과 불편에 익숙한 것

저는 타자를 칠 때 세벌식 자판을 사용합니다. 세벌식 자판은 초성, 중성, 종성을 따로 사용하는 자판인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두벌식 자판보다 배우기 어렵지만 매우 편리한 자판입니다.

 

제가 세벌식 자판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컴퓨터로 타자를 많이 치다보니 손목에 무리가 가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판을 바꾼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미 두벌식 자판이 손에 익어서 손이 저절로 움직이는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계속 손목이 아프고 타자 치는 것이 꺼려지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생 글을 쓰면서 살아야 할 텐데 이렇게 타자치는 것이 불편하면 어떡하지?’ 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독하게 먹고 자판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세벌식으로 바꾸는데 성공했습니다.

 

지금 저는 세벌식 자판으로 타자를 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제는 타자치는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얼마나 불편에 익숙했던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많은 일들이 사실은 편한 게 아니라 익숙할 뿐인지 모릅니다. 편한 것과 불편에 익숙한 것은 다릅니다. 그리고 편하기 위해서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2015.08.02_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 02

사도행전 11:01-18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 02”

설교 듣기

[핵심 구절]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행 11:17)

[한줄 요약]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주셔서 인류를 구원할 계획을 본격전으로 시작하셨습니다.

1.  베드로의 설명
이방인에 대한 유대인의 편견
성령님의 인도

2.  하나님의 선물
성령, 그리스도의 영
그리스도를 믿을 때 받는 선물

3.  생명 얻는 회개
그리스도의 영의 역할

[결론] 예수님의 영은 회개로 이끄신다

2015.07.26_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 01

사도행전 11:1-18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 01”

[핵심 구절]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행 11:17)

[한줄 요약]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주셔서 인류를 구원할 계획을 본격전으로 시작하셨습니다.

1.  베드로의 설명
이방인에 대한 유대인의 편견
성령님의 인도

2.  하나님의 선물
성령, 그리스도의 영
그리스도를 믿을 때 받는 선물

3.  생명 얻는 회개
그리스도의 영의 역할

[결론] 예수님의 영은 회개로 이끄신다

신앙의 시금석, 성경과 교회사

금을 팔기 위해서 금은방에 가면 금의 품질을 조사하는 시금석을 보게 됩니다. 금의 정확한 품질을 알기 위해서는 금을 녹여 보는 것이 좋겠지만, 그 방법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기 때문에 주로 시금석을 통해서 품질을 조사하게 됩니다.

 

”시금석(試金石, touchstone)은 금의 품질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광석이다. 주로 검은 석영이나, 바둑알 재료인 나지흑석(치밀한 점판암)이 사용된다” [출처: 위키백과]

 

신앙의 진위를 알아보기 위해서 시금석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마틴 로이드 존즈 목사님은 성경과 교회사 두 가지를 꼽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성경만 보면 될 것 같지만, 성경과 함께 교회사를 보아야 하는 이유는 성경만 볼 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된 해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천년 교회사에는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많은 신앙 문제들이 이미 역사 속에서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진리를 찾기 원하는 분들은 성경과 더불어 교회사에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2015.07.19_[맥추절]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2

출애굽기 34:23
“맥추절 –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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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출 34:23)

[한줄 요약]

하나님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절기를 통해서 예수님을 알고 만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개요]

1.  하나님의 복지 정책
안식일 제도
절기 제도

2.  절기를 통한 교육
구약시대 교육은 이론이 아니라 삶
예수님을 만나는 것도 이론이 아니라 삶

3.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해야 할 일
예수님을 의미하는 성전으로 나와야 함

[결론] 예수님은 우리에게 쉼을 주신다

2015.07.12_[맥추절]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출애굽기 34:23
“맥추절 –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설교 듣기

[핵심 구절]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출 34:23)

[한줄 요약]

하나님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절기를 통해서 예수님을 알고 만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개요]

1.  하나님의 복지 정책
안식일 제도
절기 제도

2.  절기를 통한 교육
구약시대 교육은 이론이 아니라 삶
예수님을 만나는 것도 이론이 아니라 삶

3.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해야 할 일
예수님을 의미하는 성전으로 나와야 함

[결론] 예수님은 우리에게 쉼을 주신다

요리하는 남자

아내가 된장찌개를 끓여달라고 해서 인터넷으로 레시피를 찾았더니 ’백종원 된장찌개’가 맨 앞에 소개되더군요. 저는 한 번도 백종원 씨의 방송을 본 적은 없지만 여기저기서 이름을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포탈싸이트 레시피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니 가히 열풍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종원 열풍을 보면서 기쁜 이유는 남자들의 요리에 대한 생각이 변할 것 같아서입니다. 아직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 남자가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한다고 하면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여성들도 남편이 요리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아들이 요리한다고 하면 좋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성경에도 요리하는 남자가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요한복음 21장에서 실의에 빠져 고향으로 돌아간 베드로를 부르러 가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생선과 떡을 구워주셨습니다. 즉석 구이 요리로 먹이신 후에 예수님은 유명한 질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를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요리를 해 줄 수 있는 남자였습니다. 2천년 전에 이런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결단코 없었습니다. 성경이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인 진리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을 사소한 것에서 확인해 봅니다.

2015.07.05_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2

사도행전 10:34-48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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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행 10:43)

[한줄 요약]
베드로는 구약 선자자들의 예언을 인용하면서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설교로 선포했습니다.

[개요]

1.  복음이란 예수 그리스도
세례 요한은 구약 선지자의 대표
복음은 이어달리기

2.  예수님이 오신 이유
선한 일을 행하심
십자가에 달리심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3.  예수 그리스도께서 길을 내러 오심

[결론]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태도

동성애에 대한 논란이 활발합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하는 등 규모가 더 커졌기 때문에 반대 여론도 그만큼 커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성애에 대한 성경의 태도는 명확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성품을 정면에서 반대하는 악한 행동이기 때문에 결코 교회가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론은 명확하지만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동성애 지지자들은 자신들을 ’박해받는 소수’ 혹은 ’박해받는 평등주의자’로 포장하려고 하는데, 그들이 그런 주장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불필요한 자극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동성애자들 뿐만 아니라 불교인, 무속인 등에 대해서도 기독교인들이 불필요한 모욕과 조롱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둠이 어둠을 몰아낼 수 없습니다’ 어둠이 물러가는 것은 빛이 들어와야만 합니다. 죄에 대해서 죄로 대응하는 것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모욕하지 말고 진리로 대응해야 합니다. 진리는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들은 자신을 박해받는 사람들로 포장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모습을 폭로하게 될 것입니다.

2015.06.28_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사도행전 10:34-48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설교 듣기

[핵심 구절]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행 10:43)

[한줄 요약]
베드로는 구약 선자자들의 예언을 인용하면서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설교로 선포했습니다.

[개요]

1.  복음이란 예수 그리스도
세례 요한은 구약 선지자의 대표
복음은 이어달리기

2.  예수님이 오신 이유
선한 일을 행하심
십자가에 달리심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3.  예수 그리스도께서 길을 내러 오심

[결론]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다.

메르스와 퀴어 축제

메르스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는 것 같습니다. 평택에서 발병했기 때문에 죄인아닌 죄인의 심정으로 지냈는데,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카톡으로 메르스 사태가 서울에서 열리는 ’퀴어축제'(동성애자 축제)’ 때문이라는 내용을 보내오셨습니다. 저도 ’퀴어축제’는 반대하지만 이런 식의 해석은 옳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답을 드리기 전에 다음 기사를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파키스탄의 이슬람 지도자 마올라나 파즈루르 라만이 행한 연설의 일부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고 테러가 끊이지 않으며 물가가 심하게 오르는 것은 모두 여성들이 청바지를 입기 때문”

[출처] 나우뉴스

 

관련이 없는 일들을 제멋대로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메르스’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가 이 일을 통해서 반성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갖는다면, 값진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엉뚱한 해석은 이 모든 것을 헛되게 할 뿐입니다.

2015.06.21_복음을 듣고자 있나이다

사도행전 10:17-33
“복음을 듣고자 있나이다”

설교 듣기

[핵심 구절]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행10:33)

[한줄 요약]

고넬료는 베드로를 초청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자 모였습니다.

[개요]

1.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
교차 확인
베드로와 고넬료가 들은 내용이 일치함

2.  복음이 전파되는 방식
베드로를 통해서
성경을 통해서

3.  복음을 듣는 자세
은혜의 방편

[결론] 믿음은 계승된다

인생을 보는 안목

“무수한 실패가 없었다면 오늘의 알리바바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큰 나무 밑에는 거대한 영양분이 있다. 많은 사람의 실패와 잘못에서 영양이 만들어진다”

[출처] 마 윈, 한국경제신문 http://goo.gl/Hms6Lu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것을 강조하는 신앙인을 가끔 만납니다. 인터넷이나 책으로 만나기도 하고 실재로 만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아쉬게 느껴지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이 너무 좁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저는”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어서 성공만 하는 것이 최선일까?” 하는 점이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큰 실패가 가장 큰 성공의 밑거름이 되고 처절한 아픔이 놀라운 깨달음으로 이끄는 경우가 인생에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 하나님은 많은 경우 침묵하시고, 우리에게 실패를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그럴 때 저는 오히려 겸손해 지고, 생각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다는 사람들 중에 성숙한 사람을 보지 못한 것은 우연일까요?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이 달라져야 믿음의 눈이 열립니다.

재치있는 말과 따뜻한 마음

모세 멘델스존은 체구가 작은데다 등이 굽어 곱사등이었습니다.
어느 날 모세 멘델스존이 함부르크에 있는 한 상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그 집 딸
프롬체를 만나자 한눈에 반했지만 아름다운 프롬체는 눈길 한번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접근해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당신은 결혼할 배우자를 하늘이 정해준다는 말을 믿나요?”
“그래요, 당신도 그 말을 믿습니까?”
“네, 저도 믿습니다. 어떤 남자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하늘은 그에게 장차
신부가 될 여자를 정해주는데, 제가 태어날 때 하나님께서는
‘너의 아내는 곱사등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소스라쳐 놀라
“안됩니다. 차라리 저를 곱사등이로 만드시고, 제 신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놔 두십시오”라고 간청했습니다.

프롬체는 재치있는 말과 따뜻한 마음에 감동해 모세 멘델스죤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모세 멘델스존은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멘델스존의 할아버지라고 합니다.

2015.06.14_하나님께서 깨끗게 하신 것을

사도행전 10:09-16
“하나님께서 깨끗게 하신 것을”

설교 듣기

[핵심 구절]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행 10:15)

[한줄 요약]
이방인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의 편견을 깨뜨려 주셨습니다.

[개요]

1.  유대인 베드로의 편견
이방인에 대한 편견
율법에 대한 편견

2.  환상의 목적
예수 그리스도 전파을 위한 목적
성경에 오해를 바꾸어 줌

3.  하나님은 나보다 크시다
하나님의 의도를 정확하게 알아야 함

[결론] 율법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존재한다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 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문 입니다.

 

늘 나를 도와주려는 이는 빚진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늘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마음 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 입니다!

 

잊지마세요.
소중한 관계를 아끼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이란 것을…

 

[출처] 미상

초대하지 않은 손님 메르스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불쑥 찾아와서 잔치 분위기를 망치면 잔치집 사람들은 매우 당황하고 놀랄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메르스’라는 불청객이 우리 가정과 지역 사회를 헤집고 다니며 불안을 전파하고 있으니까요.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막연한 불안이나 막연한 낙관이 아니라 냉철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경우에 사람들은 ‘안 좋은 일’ 자체보다는 당황해서 내린 ‘잘못된 결정’ 때문에 더 고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메르스’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바르게 대처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겠습니다.

 

정식 명칭 중동 호흡기 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이라고 부르는 ‘메르스’는 2012년 9월 24일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한 신종 전염병으로 낙타로부터 전염되는 ‘감기’ 비슷한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지만 다행히 전염력은 약하다고 하니 손을 씻는 등 위생에 신경을 쓰면 곧 잠잠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평택 성모병원에서 확산되어 비난 받고 있으나 그 병원 의사 한 분이 반대를 무릅쓰고 메르스 검사를 강행, 확진을 받았기에 그나마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고 합니다.

 

우리 이런 상황일수록 비난을 자제하고 용기있는 분들을 칭찬하는 자세를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