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즈의 70가지 결심문

다음은 미국의 대표적인 청교도 조나단 에드워즈의 결심문입니다. 결심문이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을 때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쓴 글입니다.

아시다시피 조나단 에드워즈는 미국의 대각성 운동을 주도한 목회자로서 진실로 성령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조나단 에드워즈를 통해서 참된 성령 충만이란 어떤 것인지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아래 결심문을 통해서 참으로 성령 충만한 사람이란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인지 생각해 보고 잘못된 성령 충만을 분별하는 기준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1. Resolved, that I will do whatsoever I think to be most to God’s glory, and my own good, profit and pleasure, in the whole of my duration, without any consideration of the time, whether now, or never so many myriad’s of ages hence. Resolved to do whatever I think to be my duty and most for the good and advantage of mankind in general. Resolved to do this, whatever difficulties I meet with, how many and how great soever.
  2. 나의 전 생애 동안 하나님의 영광과 나 자신의 행복과 유익과 기쁨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지금 당장이든지 아니면 지금부터 수많은 세월이 지나가든지 간에 시간은 전혀 고려하지 말자. 내가 해야 할 의무와 인류 전체의 행복과 유익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내가 부딪히게 될 어려움이 무엇이든지 간에 또한 그 어려움이 아무리 많고 크다 할지라도 그렇게 하자.

 

  1. Resolved, to be continually endeavoring to find out some new invention and contrivance to promote the aforementioned things.
  2. 전에서 언급한 사항을 잘 지키기 위해 도움을 주는 어떤 새로운 수단이나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자.

 

  1. Resolved, if ever I shall fall and grow dull, so as to neglect to keep any part of these Resolutions, to repent of all I can remember, when I come to myself again.
  2. 혹시라도 내가 넘어져 점점 무감각해져서 이 결심문 중의 어떤 내용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면, 다시 제정신이 돌아왔을 때 내가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회개하자.

 

  1. Resolved, never to do any manner of thing, whether in soul or body, less or more, but what tends to the glory of God; nor be, nor suffer it, if I can avoid it.
  2. 하나님의 영광에 도움되는 것이 아니면 영혼에 관계된 것이든지 육체에 관계된 것이든지 또는 적든지 많든지 간에 어떤 것이라도 절대로 하지 말자. 만일 내가 그런 일을 피할 수 있다면 피하자.

 

5. 한 순간의 시간도 절대로 낭비하지 말고 그 시간을 가능한 한 최대로 유익하게 사용하자.

 

  1. Resolved, to live with all my might, while I do live.
  2. 내가 살아있는 동안 힘껏 살자.

 

  1. Resolved, never to do anything, which I should be afraid to do, if it were the last hour of my life.
  2. 만일 내 생애의 최후 순간이라고 가정했을 때, 하기가 꺼려지는 것이면 절대로 하지 말자.

 

8. 모든 면에서, 즉 말과 행동에 있어서 아무도 나처럼 그렇게 악하지는 않는 것처럼, 또한 내가 다른 사람과 똑같은 죄를 범하고, 똑같은 잘못과 실수를 범한 것처럼 행동하자. 다른 사람의 실패를 나 자신의 잘못을 살피는 계기로 삼고, 나의 죄와 비참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기회로만 삼자.

 

  1. Resolved, to think much on all occasions of my own dying, and of the common circumstances which attend death.
  2. 매사에 나의 죽음과 죽고 난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자.

 

  1. Resolved, when I feel pain, to think of the pains of martyrdom, and of hell.
  2. 고통스러울 때는 순교의 고통과 지옥의 고통을 생각하자.

 

11. 해결해야 할 어떤 신학 원리가 있을 때, 만일 상황이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그 문제 해결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즉시로 하자.

 

  1. Resolved, if I take delight in it as a gratification of pride, or vanity, or on any such account, immediately to throw it by.
  2. 만일 내가 교만이나 허영이나 이런 것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어떤 것을 좋아하고 있다면 즉시 그런 것들을 버리자.

 

  1. Resolved, to be endeavoring to find out fit objects of charity and liberality.
  2. 도움과 사랑을 꼭 받아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자.

 

14. 절대로 복수심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지 말자.

 

15. 비이성적인 인간에게는 아무리 사소한 화라도 내지 말자.

 

16. 절대로 다른 사람을 비방하지 말자. 그렇게 하는 것은 다수 간 다른 사람을 불명예스럽게 하는 것이며, 실제로 아무런 유익이 없기 때문이다.

 

  1. Resolved, that I will live so as I shall wish I had done when I come to die.
  2. 내가 죽게 되었을 때, ’그 일을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바라는 것처럼 그렇게 살자.

 

18. 내가 최고로 헌신한 상태일 때, 그리고 내가 복음과 천국에 대해서 가장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그때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언제나 그렇게 살자.

 

19. 마지막 나팔 소리를 듣기 전, 최후의 한 시간도 남지 않았을 때라고 가정하고 그 때 하기가 꺼려지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자.

 

  1. 먹고 마시는 것은 엄격하게 절제하며 살자.

 

21. 다른 사람이 하는 행동 가운데 내가 판단하거나 생각하기에 경멸받을 만한 행동이나 비열한 행동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자.

 

22.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나의 힘, 능력, 활력, 열심, 적극성을 다하여 가능한 한 천국에서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2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닌 것 같이 생각되는 일을 할 때는 매우 신중하게 행하자. 그리고 그 일의 원래 의도와 계획과 목적이 무엇인지 원인을 파악하자. 만일 그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 일을 ’결심문4’를 어기는 것으로 간주하자.

 

  1. Resolved, whenever I do any conspicuously evil action, to trace it back, till I come to the original cause; and then both carefully endeavor to do so no more, and to fight and pray with all my might against the original of it.
  2. 내가 어떤 현저한 나쁜 행동을 할 때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추적하자. 그런 다음 더 이상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또한 나쁜 행동의 원인이 되는 것과 내 힘껏 싸우도록 하자.

 

  1. Resolved, to examine carefully, and constantly, what that one thing in me is, which causes me in the least to doubt of the love of God; and to direct all my forces against it.
  2.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를 조심스럽고도 지속적으로 찾아내자. 그런 다음 내 모든 힘을 다해 그것과 싸우자.

 

26. 내 구원의 확신을 약화시키는 것들을 발견하면 버리자.

 

27. 절대로 고의로 어떤 일을 태만하게 하지 말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태만은 예외지만, 자주 내 태만을 점검하자.

 

  1. Resolved, to study the Scriptures so steadily, constantly and frequently, as that I may find, and plainly perceive myself to grow in the knowledge of the same.
  2. 성경을 아주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자주 연구하자. 그렇게 해서 깨닫고, 쉽게 이해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라가자.

 

29. 절대로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바랄 수 없는 것을 기도라고 생각하거나 기도로 인정하거나 기도의 간구라고 하지 말자. 또한 하나님께서 받아주실 것이라고 바랄 수 없는 것을 죄 고백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1. Resolved, to strive to my utmost every week to be brought higher in religion, and to a higher exercise of grace, than I was the week before.
  2. 지난 주보다 신앙과 은혜를 실천하는 삶이 더 나아지도록 매주 노력하자.

 

31. 결코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어떤 말을 하지 말자. 그러나 성도의 명예를 아주 실추시키거나, 인류에 대한 사랑을 아주 저해하는 것에 대한 비난은 정당하다.

 

32. 잠언 20장 1절에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라고 기록된 것이 나에게 해 당하는 말이 되지 않도록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내 신념에 충실하자.

 

33. 다른 면에서 지나친 손해가 생기지 않는다면 언제나 평화를 만들고 평화를 유지하고 평화를 지키는 방향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도록 하자.

 

  1. Resolved, in narration’s never to speak anything but the pure and simple verity.
  2. 이야기하면서 어떤 사실에 대해서 말할 때는 반드시 참되고 단순한 진실만을 말 하자.

 

35. 내가 지킨 의무에 대해서 의심이 많이 생길 때마다 그 일로 내 마음의 고요함과 평안함이 깨어지면 의문 사항들을 기록하고 그 의문을 풀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자.

 


36. 어느 누구에 대해서도 나쁘게 말하지 말자. 단 그렇게 하는 것이 잘했다고 말할 수 있는 어떤 특별한 경우는 예외다.

 

  1. Resolved, to inquire every night, as I am going to bed, wherein I have been negligent, what sin I have committed, and wherein I have denied myself: also at the end of every week, month and year. Dec.22 and 26, 1722.
  2.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내가 게으름을 피웠는지,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내가 자신을 부인했는지 등에 대해서 자문해 보자. 또한 매주 말, 매월 말, 매년 말에도 그렇게 하자

 

38. 일에는 절대로 농담이나 우스개 소리를 하지 말자.

 

  1. Resolved, never to do anything that I so much question the lawfulness of, as that I intend, at the same time, to consider and examine afterwards, whether it be lawful or no; except I as much question the lawfulness of the omission.
  2. 절대로 합법성에 의문이 많이 제기되는 일을 하지 말자. 동시에 그런 일을 하고 난 후에는 그 일이 합법적인 것인지 아닌지를 생각하고 조사하자, 또한 만일 내가 어떤 일을 하지 않는 것이 합법적인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일도 마찬가지다.

 

40.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고 마시는 일에 있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지 자문해 보자.

 

  1. Resolved, to ask myself at the end of every day, week, month and year, wherein I could possibly in any respect have done better. Jan. 11, 1723.
  2. 매일, 매주, 매달, 매해의 마지막에 어떤 면에서 더 낫게 행동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자문해 보자.

 

42. 세례 받을 때 하였고, 성찬식 할 때 진지하게 하였던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종종 새롭게 하자. 그리고 오늘 1월 12일 나는 진지하게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새롭게 하였다.

 

43. 오늘부터 죽을 때까지 내 인생이 나의 것인 양 행동하지 말고 전적으로 그리고 완전히 하나님의 것인 양 행동하자. 토요일에 깨달은 것과 일치하게 행동하자.

 

  1. Resolved, that no other end but religion, shall have any influence at all on any of my actions; and that no action shall be, in the least circumstance, any otherwise than the religious end will carry it. Jan.12, 1723.
  2. 다른 어떤 목적도 아닌 신앙만이 나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자. 신앙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어떤 환경 속에서도 행동하지 말자.

 

45. 신앙에 도움되는 것이 아니면 그 어떤 것에도 절대로 쾌락이나 고통, 기쁨이나 슬픔 등을 느끼지 말자. 어떤 감정도, 조금의 감정도 품지 말자. 그리고 그런 것과 관련된 어떤 환경도 만들지 말자.

 

  1. Resolved, never to allow the least measure of any fretting uneasiness at my father or mother. Resolved to suffer no effects of it, so much as in the least alteration of speech, or motion of my eve: and to be especially careful of it, with respect to any of our family.
  2. 부모님에게 어떠한 걱정이나 심려도 끼쳐 드리지 말자. 가능한 한 말이나 눈동자에 전혀 내색을 하지 않도록 해서 그런 결과가 생기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특히 가족 중의 누구에 대해서도 존경심을 가지고 그렇게 하도록 조심하자.

 

  1. Resolved, to endeavor to my utmost to deny whatever is not most agreeable to a good, and universally sweet and benevolent, quiet, peaceable, contented, easy, compassionate, generous, humble, meek, modest, submissive, obliging, diligent and industrious, charitable, even, patient, moderate, forgiving, sincere temper; and to do at all times what such a temper would lead me to. Examine strictly every week, whether I have done so. Sabbath morning. May 5,1723.
  2.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선하고, 보편적으로 부드럽고, 친절하고, 조용하고, 평화롭고, 만족하고, 편안하고, 자비롭고, 관용적이고, 겸손하고, 온유하고, 순종적이고, 의무를 다하고, 부지런하고 근면하며, 자애롭고, 침착하고, 인내하고, 절제하고, 용서하고, 진지한 성품에 도움되지 않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지 말자. 그리고 항상 이러한 성품이 되도록 하자. 그리고 매 주말마다 내가 그렇게 실천했는지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하자.

 

48. 내가 참으로 그리스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그렇지 않는지를 알기 위해서 그리고 내가 임종의 순간에 이 문제에 대해서 회개할 무관심의 죄를 조금도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아주 세밀하고도 부지런하게 그리고 가장 엄격하게 내 영혼의 상태를 조사하도록 하자.

 

49. 만일 내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수만 있다면 절대로 그런 잘못을 하지 않도록 하자.

 

  1. Resolved, I will act so as I think I shall judge would have been best, and most prudent, when I come into the future world. July 5, 1723.
  2. 내가 내세에 들어갔을 때, 그렇게 한 것이 최선이었고, 가장 지혜로운 것이었다고 판단하게 될 것처럼 그렇게 행동하도록 하자.

 

51. 죽을 때 내가 뒤를 돌아보면서 ’이런 일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생각하는 것처럼 모든 면에서 그렇게 하자.

 

52. 나는 종종 노인들이 자기가 인생을 다시 살 수만 있다면 어떻게 살겠다 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 그러므로 내가 노인이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그때 가서 ’내가 이런 일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되는 바로 그런 일들을 하자.

 

53. 내가 가장 기분이 좋은 상태일 때 모든 기회를 이용해서 내 영혼을 주 예수 그리스도께 던지고 맡기자. 주님을 신뢰하고 의뢰하자. 완전히 주님께 헌신하자. 이로써 내가 나의 구속주를 알므로 내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1. Whenever I hear anything spoken in conversation of any person, if I think it would be praiseworthy in me, Resolved to endeavor to imitate it. July 8, 1723.
  2. 어떤 사람을 칭찬하는 내용을 들을 때마다 나도 그런 칭찬 받을 만한 일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되면 그 일을 본받도록 노력하자.

 

55. 이미 천국의 행복과 지옥의 고통을 맛본 사람처럼 행동하도록 최선을 다하자.

 

56. 아무리 내가 실패하더라도 내 안에 있는 부패와의 싸움을 절대로 포기하지도 말고 조금도 긴장을 풀지도 말자.

 

57. 불행과 불운에 대한 염려가 생길 때, 내 의무를 다했는가를 돌아보고 의무를 다 하도록 결심하자. 그리고 그런 사건들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자. 할 수 있는 한 나는 내 의무와 내 죄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자.

 

  1. Resolved, not only to refrain from an air of dislike, fretfulness, and anger in conversation, but to exhibit an air of love, cheerfulness and benignity. May27, and July 13, 1723.
  2. 대화를 나눌 때 불쾌하거나 초조하거나 화를 낸 표정을 짓지 말고 사랑스럽고 즐거우며 친절한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

 

59. 나쁜 성질과 분노가 가장 많이 치밀어 오르려고 할 때, 가장 많이 노력해서 좋은 성경이 드러나도록 행동하자. 그렇다. 그럴 때 비록 다른 측면에서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고, 다른 때는 경솔하게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성격을 드러내도록 하자.

 

60. 감정이 극도로 불안정하게 되기 시작할 때마다, 내 마음속에 아주 불편한 마음이 생기거나 감정이 밖으로 일관성 없이 표출될 때는 내 자신을 엄격하게 검사해 보자.

 

61. 핑계가 무엇이든지 간에 -사실 게으름은 핑계 거리를 만들도록 하는 경향이 있지만- 신앙에 온전하게 집중하지 못하도록 내 생각을 흐트러뜨리고 풀어지게 하는 게으름에 빠지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1. Resolved, never to do anything but duty; and then according to Eph. 6:6-8, do it willingly and cheerfully as unto the Lord, and not to man; ”knowing that whatever good thing any man doth, the same shall he receive of the Lord.” June 25 and July 13, 1723.
  2. 결코 어떤 일을 의무감으로만 하지 말고, 에베소서 6:6-8에 따라서 기쁘고 자원 하는 마음으로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자. 어떤 사람이 어떤 선한 일을 하든지 간에 그는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자.

 

  1. On the supposition, that there never was to be but one individual in the world, at any one time, who was properly a complete Christian, in all respects of a right stamp, having Christianity always shining in its true luster, and appearing excellent and lovely, from whatever part and under whatever character viewed: Resolved, to act just as I would do, if I strove with all my might to be that one, who should live in my time. Jan.14’ and July ’3’ 1723.
  2. 어떤 순간에도 모든 측면에서 인격의 어떤 부분이나 어떤 환경 하에서도 언제나 성도다운 참 빛을 비추며, 탁월하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는 참으로 완벽한 성도가 세상에 단 한 명 있다고 가정할 때, 만일 내가 그 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내 힘껏 노력한다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처럼 행동하자.

 

64. 바울 사도가 말하는 ’말할 수 없는 탄식’과 시편 기자가 시편 119:20에서 말하는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하는 마음’이 내 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있는 힘을 다하여 이것들을 향상시키도록 하자. 또한 나의 소원을 아뢰기 위해 간절히 노력하는 것이 약해지지 않도록 그리고 그러한 열심을 반복적으로 내는 것이 약해지지 않도록 하자.

 

  1. Resolved, very much to exercise myself in this all my life long, viz. with the greatest openness I am capable of, to declare my ways to God, and lay open my soul to him: all my sins, temptations, difficulties, sorrows, fears, hopes, desires, and every thing, and every circumstance; according to Dr. Manton’s 27th Sermon on Psalm 119. July 26, and Aug.10 1723.
  2. 전 생애 동안 이것을 있는 힘을 다해 연습하자. 즉 맨톤 박사의 시편 119편 설교에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나의 모든 죄와 유혹과 어려움과 슬픔과 두려움과 희망과 소원 그리고 모든 것과 모든 상황 속에서 나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면서, 나의 영혼을 하나님께 열어 놓자.

 

  1. Resolved, that I will endeavor always to keep a benign aspect, and air of acting and speaking in all places, and in all companies, except it should so happen that duty requires otherwise.
  2. 어느 곳에서나, 어느 누구에게나 말이나 행동에 있어서 항상 친절한 태도와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자. 의무상 다르게 행동해야 할 때는 예외다.

 

67. 고난 후에는 고난으로 인해 내가 더 나아진 점이 무엇인지, 어떤 유익을 얻었는지, 또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묻도록 하자.

 

  1. Resolved, to confess frankly to myself all that which I find in myself, either infirmity or sin; and, if it be what concerns religion, also to confess the whole case to God, and implore needed help. July 23, and August 10, 1723.
  2. 약점이든지 죄이든지 간에 내 안에서 발견되는 모든 것을 나 자신에게 솔직히 고백하자. 만일 그것이 신앙에 관련된 것이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필요한 도움을 간구하자

 

69.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볼 때, 나도 저렇게 했으면 하는 것들을 항상 행하도록 하자.

 

  1. Let there be something of benevolence, in all that I speak. Aug. 17, 1723
  2. 내가 하는 모든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하자.

20150322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마태복음 21:10-11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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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마 21:4)

[한 줄 요약]

사순절 기간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자 생각해보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개요]

  1. 예수님의 인격

나귀를 데려오는 사건에서 알수 있는 예수님의 성품
겸손과 능력

  1. 나귀를 타신 이유

말씀을 이루려 하심
초림 시에는 겸손, 재림 시에는 영광(계 19:11)

  1. 겸손의 능력
    최고의 겸손이 최고의 능력으로 이어짐(빌 2:8-9)

[결론] 십자가의 길이 참된 능력의 길이다

굳고 정한 갈매나무처럼

나는 이런 저녁에는 화로를 더욱 다가 끼며, 무릎을 꿇어보며,
어느 먼 산 뒷옆에 바우섶에 따로 외로이 서서,
어두워 오는데 하이야니 눈을 맞을, 그 마른 잎새에는,
쌀랑쌀랑 소리도 나며 눈을 맞을,
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라는 나무를 생각하는 것이었다
– 백석, ’남신의주유동박씨봉방’ 중에서

 

일제 치하를 살았던 백석 시인은 독립 운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일제에 협조하지도 않았습니다. 때문에 경제적으로 궁핍한 생활을 하다가 남신의주 유동이라는 마을의 박씨네 집에서 방을 하나 얻어 지내며 시를 썼습니다.  이 시에는 마음이 흔들릴 때 ’굳고 정한 갈매나무’를 생각하며 신념을 새롭게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저는 힘들 때 성경만큼이나 백석 시인의 시를 많이 읽었습니다. 그리고 적극적 투쟁 만큼이나 신념을 지키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일제보다 강한 번영주의적 가치관이 우리를 지배하려하는 시대입니다. 굳고 정한 갈매나무같은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2015.03.15_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마태복음 20:17-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설교 듣기

[핵심 구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7)

[한줄 요약]
사순절 기간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자 생각해보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개요]

  1. 예수님과 제자들의 평행선
    예수님을 십자가 사건에 대해서 가르치심
    제자들은 성공과 번영을 생각함
  1. 예수님의 대답
    우리는 우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함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함
  1. 예수님을 아는 길
    섬김의 길을 가면서 예수님을 알게 됨

[결론] 섬김의 길이 성장하는 길이다.

돈키호테?

소설 돈키호테가 올해로 완간 400년을 맞이했습니다. 돈키호테에 대한 찬사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인류의 바이블”(생트 뵈브),

“근대 소설의 효시”(알베르 티보데),

“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노벨 연구소),

“세르반테스와 데카르트는 근대의 공동 부모”(소설가 밀란 쿤데라)

“돈키호테 이후에 쓰인 소설은 돈키호테를 다시 쓴 것이거나 그 일부를 쓴 것”(르네 지라르),

“전 세계를 뒤집어 봐도 ‘돈키호테’보다 더 숭고하고 박진감 있는 픽션은 없다”(도스토예프스키)…. 찬사는 끝도 없습니다.

2002년 노르웨이 북클럽에서 세계 54개국 저명한 작가와 비평가들을 상대로 ‘역사상 가장 의미있는 문학 작품’을 두고 벌인 설문 조사에서도 1위가 돈키호테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평가와는 사뭇 다릅니다.

‘미친 시골 하류 귀족의 엉뚱한 모험담’

‘괴짜’

‘사회부적응자’…

분명한 것은 이 시대는 햄릿형 인간상이 아닌 돈키호테가 그 답이라는 점입니다.

미국을 살려낸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처럼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돈키호테형 인재가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모범적인 인간상에도 이제는 변화가 와야 하지 않을까요?

창의력이 필수인 정보기술(IT)분야만이 아닌 사회 전 분야가 돈키호테를 찾고 있습니다.

 

[출처] 인용 송길원, 원본 조선비즈 피플

탈무드 인맥 관리 17계명

인맥 관리는 힘 있는 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요? 하지만, 지혜로운 인맥 관리는 먼저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관점에서 인맥 관리에 대한 글을 소개합니다.

  1.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힘 없고 어려운 사람은 백번 도와줘라. 그러나 평판이 좋지 않은 사람은 경계하라.
  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때 빛을 발한다.

  3. 내 밥값은 내가 내고 남의 밥값도 내가 내라.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소리로 말하라.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내 마음속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

  5. 남을 도와줄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도와주는지 안 도와주는지 흐지부지하거나 조건을 달지 마라. 괜히 품만 팔고 욕만 먹는다.

  6.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그럴 시간 있으면 팔굽혀펴기나 해라.

  7. 직장 바깥사람들도 골라서 많이 사귀어라. 직장 사람들하고만 놀면 우물 안 개구리 된다. 직장 그만두면 고아가 된다.

  8. 불필요한 논쟁, 지나친 고집을 부리지 마라. 직장은 학교가 아니다.

  9. 회사 돈이라고 함부로 쓰지 마라. 사실은 모두가 다 보고 있다.

  10. 가능한 한 옷을 잘 입어라.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11. 남의 기획을 비판하지 마라. 네가 쓴 기획서를 떠올려봐라.

  12. 조의금을 많이 내라. 사람이 슬프면 조그만 일에도 예민해진다.

  13. 약간의 금액이라도 기부해라. 마음이 넉넉해지고 얼굴이 핀다.

  14. 수위 아저씨, 청소부 아줌마, 음식점 종업원에게 잘해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경계하라. 나중에 네가 어려워지면 배신할 사람이다.

  15. 옛 친구들을 챙겨라.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느라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자산을 소홀히 하지 마라.

  16. 너 자신을 발견하라.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좋으니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17.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지금 네가 살고 있는 순간은 나중에 네 인생의 가장 좋은 추억이다.

 

[출처] http://www.vingle.net/posts/491573

20150308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마태복음 16:13-28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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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데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3)

[한줄 요약]
사순절 기간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자 생각해보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개요]
1. 예수님의 질문
주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이후에 주신 핵심 가르침
2. 기적을 거두시는 이유
내면의 성장을 위함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
3. 최후의 영광
고난을 통과해야 참된 영광이 있다

[결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길을 따라 가야 한다

20150301 네게 상속자를 주사

룻기 04:01-22
“네게 상속자를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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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4:12)

[한줄 요약]

나는 믿음의 상속자인가, 또 내 믿음의 상속자는 누구인가? 이 두 가지가 신자에게 중요한 질문입니다.

[개요]

1. 기업 무를 자
신 벗은 자를 통한 교훈
룻의 구속자가 된 보아스

2. 다말과 룻
끊어질 위기에 처한 가문을 이음
상속자를 낳음

3. 다윗의 족보
룻의 아들은 다윗의 할아버지

[결론] 우리는 예수님의 상속자입니다.

재의 수요일

지난 설날 연휴가 시작되는 2월18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순절은 부활절을 맞이하는 절기로 성탄절을 준비하는 ’대림절’과 함께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두 절기 중 하나입니다.

 

사순절이 시작되는 날은 항상 수요일이됩니다. 이 날을 ’재의 수요일’ 혹은 ’참회의 수요일’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재’가 성경에서는 참회와 회개, 유한성, 정화와 순수, 그리고 새로운 생명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 등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재의 수요일은 인간의 죄와 유한성, 인생의 무상함을 분명히 인식하고 기억해 하나님의 용서와 도우심을 구하는 날입니다.

 

이렇게 ’재의 수요일’로 시작한 사순절은 예수님의 삶과 고난을 묵상하는 내용으로 채워집니다.

 

전통적으로 사순절 주제는 첫째 주에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유혹을 전통적으로 사순절 주제는 첫째 주에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유혹을 생각하고, 둘째 주는 죄를 물리치라는 명령을 생각합니다. 셋째 주는 회개로의 요청을 묵상하고, 넷째 주는 치유와 회심을 생각합니다. 넷째 주는 ‘장미 주일(Rose Sunday)’이라고도 불리는데, 주일의 강조점이 죄인의 회개에서 그리스도의 치유 능력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주일은 종려주일로 부활절을 미리 맛보는 주일입니다.

20150222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룻기 3:11-18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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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룻3:13)

[한줄 요약]
기업 무를 자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소중한 제도입니다.

[개요]
1 하나님의 섭리와 순리
더 가까운 친척이 있는 경우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은 선한 성품에 의함

2 보아스의 배려
허물을 가려줌
빈 손으로 보내지 않음

3 룻과 나오미의 기다림
하나님은 때때로 은혜 가운데 기다리게 하심

[결론] 예수님은 우리의 기업 무를 자가 되기를 선택하셨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 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겨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출처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류시화 엮음 | 오래된미래)

20150215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

에베소서 06:01-04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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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엡 6:1)

[한줄 요약]
민족의 명절인 설이 다가옵니다. 그리스도인도 부모에게 순종해야 하지만 주 안에서 순종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개요]
1. 주 안에서 순종하라
예수님의 순종의 모델을 보여주심
순종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방식

2. 하나님의 인센티브
잘 되고 : 형통하고
장수하리라

3.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

[결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순종하신 것처럼 부모님께 순종하자!

삶의 희망을 주는 9가지 진리

1. 사람들은 논리적이지도 않고 이성적이지도 않다. 게다가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람들을 사랑하라.

2. 당신이 착한 일을 하면, 사람들은 다른 속셈이 있을 거라고 의심할 것이다. 그래도 착한 일을 하라.

3. 당신이 성공하게 되면 가짜 친구와 진짜 적들이 생길 것이다. 그래도 성공하라.

4. 오늘 당신이 착한 일을 해도 내일이면 사람들은 잊어버릴 것이다. 그래도 착한 일을 하라.

5. 정직하고 솔직하면 공격당하기 쉽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게 살아라.

6. 사라사욕에 눈 먼 소인배들이 큰 뜻을 품은 훌륭한 사람들을 해칠 수도 있다. 그래도 크게 생각하라.

7. 몇 년 동안 공들여 쌓은 탑이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도 있다. 그래도 탑을 쌓아라.

8. 젖 먹던 힘까지 다해 헌신해도 칭찬을 듣기는커녕 경을 칠 수도 있다. 그래도 헌신하라.

9. 사람들은 약자에게 호의를 베푼다. 하지만 결국에는 힘 있는 사람편에 선다. 그래도 소수의 약자를 위해 분투하라.

 
[출처] http://goodayarticle.tistory.com/entry/삶의-희망을-주는-10가지-진리

20150208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룻기 3:1-10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중심 구절]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3:4)

[한 줄 요약]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나침반을 주셔서 삶을 인도하신다.

[개요]

1. 성경 인물들의 삶을 해석하는 방법

입다는 위대한 사사였지만, 큰 실수를 범함

성경 인물들의 선택이 모두 옮은 것은 아님

2. 나오미의 선택

나오미의 선택도 인간적인 선택임

그러나 하나님께서 실수를 고쳐주심

[결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을 살자!

20150201 우리 기업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룻기 2:17-2:23
“우리 기업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중심 구절]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20절 하)

[한 줄 요약]
하나님께서는 보아스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 알리시는데, 그분은 호의를 베푸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대속해 주십니다.

[개요]
1. 보아스의 자격
기업무를 자
믿음의 후손이 끓어지지 않게 하려는 특별한 계명

2. 룻의 순종
은혜를 사모함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은혜의 길로 나아감

3 .하나님의 은혜와 신자의 순종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가는 것은 신자의 본분임

[결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의 길로 순종하며 나아가자!

아메리카노 같은 김남조 시인

사람 때문에 힘들면 기억나는 시인이 있습니다. 김남조 시인입니다. 사람을 사랑했다가 실망하고, 또 다시 사랑하는 것이 인생이라면 이 시인이야 말로 매우 좋은 조언자입니다.

저는 김남조 시인의 시를 읽을 때마다 아메리카노 커피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메리카노의 구수한 향기, 밋밋 씁쓸 쌉사름한 맛은 오로지 원두와 바리스타의 감각으로 빚어집니다. 기교 없이 오묘한 김남조 시인의 ‘서시’를 보내드립니다.

 

서시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리는 우리가 됩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해서
부끄러워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가 없습니다.

요행히 그 능력이 우리에게 있어
행할 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켜 주는 이가 됩시다.

사랑하던 이를 미워하게 되는 일은
몸시 슬프고 부끄럽습니다.
설혹 잊을 수 없는 모멸의 추억을
가졌다 해도
한때 무척 사랑했던 사람에 대해
아무쪼록 미움을 품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출처] 김남조, ‘서시’ 전문

20150125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룻기 02:07-16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설교 듣기

[중심 구절]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한 줄 요약]
신앙의 길에 들어선 룻은 계속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살아갑니다. 이외같이
신앙인의 삶은 은혜를 좇는 삶입니다.

[개요]
1. 호의를 베푸는 보아스
보아스가 룻에게 호의를 베품
룻의 소식을 들음

  1. 룻의 겸손
    자신의 처지를 앎
    은혜받을 자격이 없음을 앎
  2. 하나님의 섭리
    친족인 보아스

[결론] 하나님은 단계적 은총으로 우리를 그리스도께 이끄신다.

나만의 강점을 발견하는 10가지 방법

1. Notice what you enjoy
당신이 무엇을 즐기고 있는지 주목하라.
시간을 내서 살펴보고 적어보면 도움이 된다.

2. Ask trusted friends and family
믿을만한 친구와 가족에게 질문을 한다.
당신을 관찰하는 사람들이 생각치 못한 좋은 의견을 줄 수 있다.

3. What qualities do you like in yourself?
내 자신의 어떤 모습/특징을 너가 좋아하는가?
당신의 여러 모습 중 당신이 특히 좋아하는 모습은 무엇인가? 한가지에 집중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다양한 일을 벌리기 좋아하는가? 아니면 책을 읽는 모습을 좋아하는가? 아니면 음악듣는 자신을 좋아하는가?

4. What kind of work do you do and what makes you good at that work?
여태까지 해본 일 중에 어떤 구체적인 일을 특히 잘했던 것 같은가? (스스로에 대한 평가)

5. Take an online test
가능하면 시간을 내서 온라인 테스트를 받아 본다.

6. What leaves you feeling energized?
어떤 순간에 정말 열정적이 되는가?  뭔가 부족하고 잘 안된다는 기분에 오기가 생겨 더 열심히 하게 된 뭔가가 있었는가? 내가 인내심과 뚝심을 가지고 해낸 뭔가가 있는가?

7. What makes you proud?
어떤 순간에 정말 자랑스러운가?

8. Who are your role models? What strengths do you admire in them?
당신이 정말 닮고 싶은 롤모델이 있는가? 그 사람의 어떤 강점을 진정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가?

9. What feedback do you notice from people in day-to-day life?
사람들이 주는 피드백 중에 어떤 피드백/의견이 정말 와닿는가?

10. Which strengths resonate with you?
다른 사람의 강점, 모습 중에 가장 와닿는 것이 무엇인가?

 

[출처]
인용 : 빙글_10가지 방법 / 원본 : 라이프핵_10가지 방법

20150118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룻기 01:19-2:07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설교 듣기

[중심 구절]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룻2:1)

[한줄 요약]

나오미가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그곳에는 죽은 남편의 친족으로 유력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설교 개요]

  1. 고향으로 돌아온 나오미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하나님을 원망하는 나오미
  2. 유력한 친족
    죽은 남편의 친족인 보아스
    우리에게 있는 유력한 친족, 예수님
  3. 은혜를 베푸는 보아스
    단계적 은총으로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

[결론] 하나님은 단계적 은총으로 우리를 그리스도께 이끄신다.

믿음이 아닌 것 – 긍정적 사고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개인과 사회의 고통이 심해지는 것을 봅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니어서 과도한 투자를 한 교인과 교회들은 큰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할 수 있다” 혹은 “하면 된다”는 ‘긍정적 사고’가 믿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갑자기 이런 말을 꺼내는 이유는, 어려운 환경이 우리에게 주는 축복은 잘못을 바로 잡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회에 우리가 잘못을 바로잡고 실수를 인정하면 어려운 환경이 오히려 큰 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바로잡아야 할 실수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긍정적 사고’가 곧 ‘믿음’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긍정적 사고’가 믿음이라면 경제 성장기 뿐만 아니라 지금같은 경제 침체기에도 여전히 유효해야하는데 현실은 정반대로 나타나서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과감하게 모험을 한 개인이나 교회가 더 큰 어려움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긍정적 사고’로 성공한 사람은 그 생각을 주장한 사람 뿐이고, 그 생각을 따라한 사람들은 대부분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믿음’을 바르게 알아서 손해를 보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