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9[생각] 다르게 살고 싶다 | 생각을 바꾸자

Contents

0. “죽고 싶어” → “다르게 살고 싶은 거겠지”

1. 다르게 살려면 생각을 바꾸자. 생각을 바꾼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생각을 넓히는 것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누구도 생각을 바꿀 수 없습니다. 생각은 바꾸는게 아니라 넓히는 것입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것을 포괄해라

생각을 집중하는 것이다

페리클레스의 연설 “우리는 절박함 속에 미(美)를 사랑하며 탐닉함이 없이 지(知)를 존중한다. 우리는 부를 추구하지만, 이것은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함일 뿐, 어리석게도 부를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다. 또한 일신의 가난을 인정함을 수치로 여기지 않지만, 빈곤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함을 깊이 부끄러워한다. 이곳 아테네에서는 정치에 무관심한 시민은 조용함을 즐기는 자로 여겨지지 않고, 시민으로서 무의미한 인간으로 간주된다.”

기쁨, 슬픔, 자랑, 자책, 용기, 좌절 이유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

생각을 내가 하는 것이다

내 생각이 내 생각이 아닐 수 있다. 독재 국가 사람들이 수령님을 외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섬뜻한 이유는 그들이 하는 생각이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세뇌된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공부를 못하면 부끄러워하는데, 그런 생각이 내 생각이 아니다. 감정이나 마음도 생각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백락청 교수의 ‘이방인’ 평론. 부조리에 관한 글이었지만, 식민지 사람에 대한 무시를 깔고 있었다.

2. 신의 존재를 인정하면 생각이 넓어진다

진화론과 창조론을 비교해 보자

진화론은 적자생존, 약육강식이다. 힘이 정의고 선이다.

정의롭고 선한 신이 없다면 정의도 선도 없다. 정의가 승리할 것이고 선한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희미하게나마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진화론의 가장 큰 난제는 삶의 의미를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이다. 왜 사는가? 그냥 산다. 살기 위해 산다. 살았다가 죽었어도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사나 죽으나 의미가 없다.

3.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라고 하는 시간, 공간의 시작 이전에 하나님이 존재했다는 의미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의미를 지켜보는 존재가 있다는 의미

불리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분투하고 있다면 그 외로운 분투를 인정해 줄 존재가 있다는 의미

4. 다르게 살려면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왜 죽고 싶은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했기 때문

좁은 생각, 모호한 생각,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였기 때문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면 생각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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