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w05_’벌써’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2월입니다

읽으면 기도가 되오니, 되도록이면 마음을 실어 소리내어 읽어주세요.

은혜의 하나님,
‘벌써’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2월입니다. 새해를 맞이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새로운 달이되었습니다. 가장 짧은 달이기도한 2월에는 조바심과 조급함을 갖기 쉽습니다. 쫓기는 마음에 분노, 짜증을 내지 않도록 여유를 주시고, 서두르다가 중요한 일을 빠뜨리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기억을 지켜주시옵소서.

화재로 인해 귀한 생명을 떠나보내는 사고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고장난 스프링클러와 부족한 인력이 피해가 늘어난 원인이라고 합니다. 수익을 위해서 시설 관리를 소홀히하고 인력을 줄이는 관행이 비싼 댓가로 이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관행을 고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오랫동안 훈련해 온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얻게 하시고,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장비들을 보호해 주시옵소서. 심판들이 공정한 판정을 내려서 억울한 선수가 한 명도 나오지 않게하여 주시옵소서.

열심히 노력한 선수가 우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의 젊은이들이 정직한 땀은 반드시 올바른 성과를 가져온다는 교훈을 확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명의 선수가 감동적으로 메달을 따게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를 통해서 저희 모두가 주인공인 것처럼 활력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치료의 하나님,
교회의 아픈 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각종 질병으로 치료,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건강한 몸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의 기름을 부어주시옵소서. 후유증, 재발병이 없게 하시고 합병증도 생기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성도들의 직업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직업은 곧 ‘하나님의 일’이라는 가르침을 인정하오니, 직업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저희가 기쁘고 보람있게 일 할 수 있는 직장을 갖게 하시고, 고유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발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흥의 하나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저희가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고, 인맥이 아니라 사랑으로 유지된다는 교훈을 항상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스도를 닮으려는 열망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잃은 자를 향한 긍휼로 불타오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한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게 하시고 성령의 은사로 세상을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원한 소망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8년 02월 05일 갈라디아서 05:16~26, 성령의 열매 VS 육체의 일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