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w04_’시작의 끝’ 1월을 보냅니다

읽으면 기도가 되오니, 되도록이면 마음을 실어 소리내어 읽어주세요.

창조주 하나님,
지난 한 주간은 대한이 지났다는 안도감을 비웃는 듯이 기습적으로 다가온 한파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았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한번 자연과 세상은 저희들의 근거없는 낙관과 섣부른 기대대로 흘러가지 않음을 인정합니다.

또한, 놀랍게 발전한 현대 도시 문명이 오래된 겨울 앞에 움추려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의 광대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여기서 저희는 과학과 문명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으면서도 하나님 앞에 항상 겸손한 자세로 머물러야 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이제 ‘시작의 끝’이라 할 수 있는 1월이 지나갑니다. 올 한해를 알차게 살 수 있도록 매사에 지혜를 주시고,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시행착오를 통해서 발전하게 하시고, 뜻한 대로 진행되지 않는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성숙함을 갖추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화재 사고가 계속 일어나서 저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분들을 위로해 주시고, 치료하는 의료인들을 격려해 주시옵소서. 언론의 보도가 비난에 집중되지 않게 하시고, 지켜보는 국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필요한 도움을 베푸는 성숙함을 보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과 그로 인해 평화 정착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랫동안 동계 올림픽을 준비한 선수들이 마음껏 경쟁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옵소서. 또한 관련 단체들이 선수들을 위해서 최선의 후원을 해 줄 수 있도록 섭리해 주시옵소서.

안타깝게도 빙상연맹, 스키 연맹 등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단체들이 행정 착오, 선수 폭행, 파벌 갈등 등으로 잡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감추고 싶은 저희의 고질적인 병폐를 보여주는 듯해서 부끄럽지만, 고통스럽더라도 잘못된 관행을 고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들에게 정의로운 용기와 과감한 결단력을 주시옵소서.

더 나아가 저희 사회 곳곳 뿌리 깊게 퍼져있는 거짓, 부패, 비리, 불공정, 갑질, 연줄, 파벌 등 잘못된 관행들을 제거할 수 있도록 섭리해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그곳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열망을 가지고 주위를 변화시키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옵소서.

부흥의 하나님,
이 땅의 교회들을 불쌍히 여겨시고, 교회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교회가 이 땅의 소망이고 자랑이었던 시절의 거룩한 권위를 회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자 열망함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불타오르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원한 소망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8년 01월 28일 갈라디아서 05:01~15, 자율적인 신앙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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