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w08_우리 눈과 마음을 맑게 하소서

읽으면 기도가 되오니, 되도록이면 마음을 실어 소리내어 읽어주세요.

주 우리 하나님, 우리가 주님을 경배합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찾아와 만나주시는 주님, 날마다 주님의 뜻을 따라 우리를 인도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굴곡진 인생길에서 주님은 변함없이 우리를 이끄십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주를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님께 합당한 백성이 되어, 온 생애를 바쳐 세상에 그리스도를 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마다, 긍휼히 여기셔서 응답해 주시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과 발자취를 따라 묵상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생애를 생각하며 우리는 날마다 살아갈 힘을 얻사오니, 이 땅에서 주님을 위해 살아갈 때마다 확신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주의 말씀과 영으로 우리 눈과 마음을 맑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저 깊은 곳에서부터 변화시켜주시옵소서. 우리가 푯대를 향해 한걸음씩 전진할 때,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 가운데 높임 받으시고, 가난하고 연약한 우리 안에서 생명의 샘이 끊임없이 솟아오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나라를 하시는 하나님, 평창 동계 올림픽이 오늘 폐막합니다. 전쟁의 위협, 행정적인 착오, 과도한 숙식 요금, 선수 폭행 등의 문제로 인해서 심각한 우려 속에 개최되었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위한 기도를 하면서, 인생의 문제는 끊이지 않지만 기도로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문제가 닥쳐올 때마다 기도로 이길 수 있도록 기도의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설 연휴와 올림픽이 지나 일상에 복귀하는 국민들과 동행해 주시고, 일상의 자리가 경제적으로 힘들고 육체적으로 힘들어 낙심한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을 위로하시며 도움의 손길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진로를 고민하는 자에게 길을 열어주시고, 매너리즘에 빠져 의욕이 없는 자에게 열정을 주시옵소서. 물질이 부족해 근심 걱정하는 자에게 물질의 복을 주시고,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자에게 치유의 기름을 부어주시옵소서.

소망의 하나님,우리 나라의 교회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소망의 등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가 가난하더라도 정결하게 하시고, 낮아져도 담담하여 거룩한 품격을 갖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서.

예수님을 향한 열망과 잃은 자를 향한 긍휼로 가득 찬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며,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번 주 설교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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