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구속사의 수요일 : 사무엘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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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고 그리스도 언약의 왕국을 건설한다[핵심 질문] 하나님 나라의 모델은? 다윗 왕국

사무엘상?하 구속사 도표BC. 1000년사무엘상?하다윗이스라엘 땅

이스라엘 백성 + 믿음 가진 이방인(라합, 룻 등)

다윗 언약(삼하 7:5~16)

성막 → 솔로몬 성전

이스라엘 왕국

믿음(율법과 성막)

사무엘상 장별 약도

사무엘상하 서론

사무엘서는 BC. 1000년 가나안 땅의 이스라엘 왕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사무엘서는 이스라엘 공동체가 왕정체제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왕 없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신정 공동체였으나 사무엘서에서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왕이 대리 통치자 역할을 하는 왕국으로 체제가 바뀌게 됩니다.

사무엘서를 요약하는 단어는 왕국입니다. 왕국은 공동체가 발전해서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완전한 상태에 이른 것을 가리킵니다. 왕국은 교회가 지향해야 할 모습이면서 궁극적으로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예표합니다.사무엘서는 구속사에 일차적인 예언 성취의 모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고 복을 받으며 자손이 번성할 것”이라는 예언이 이곳에서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성취하는 분이시라는 사실이 실제 역사를 통해서 증명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다른 예언들도 역사를 통해서 반드시 성취될 것이라는 증거가 바로 사무엘서입니다.우리는 사무엘서를 통해서 예언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성품을 배우고 믿음의 후손들이 왕국을 통해서 사탄의 나라를 무찌르고 선한 영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을 그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사무엘서에는 왕, 제사장, 선지자라는 세 가지 직분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역이 계시됩니다. 그리스도는 왕, 제사장, 선지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분이시며 그리스도의 제자인 신자들도 그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도 제사장과 선지자가 있었지만, 왕 직분이 추가되면서 제사장, 선지자 직분도 역할 분담을 하면서 뚜렷하게 사명이 부각되는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왕이라는 직분은 다른 직분보다 강력한 권력이 있기 때문에 구속사의 전개에 매우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사무엘서 이후로는 왕권의 계승이 족보만큼이나 중요한 구속사의 관심 사항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왕만큼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도움이 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누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왕인지를 분별하는 능력을 이곳에서 반드시 길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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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하 구속사 맥잡기

후손 : 겸손한 왕, 다윗

다윗을 통한 왕국 건설은 하나님 나라 비유의 절정이 됩니다. 왜냐하면, 왕국은 믿음 공동체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강력하고도 통일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왕국을 능가하는 힘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다윗 왕국의 모습은 믿음 공동체의 목표이자 교회가 지향해야 할 모습이기도 합니다.이러한 다윗 왕국이 세워지는 과정을 서술한 성서가 사무엘서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사무엘서의 초점이 다윗의 통치보다는 다윗의 훈련 과정에 맞추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고난을 극복하고 훌륭한 왕이 된다는 영웅담의 형식을 따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울에 대한 다윗의 태도와 시편에 나타난 다윗의 고백을 통해서 다윗이 받은 훈련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믿음의 훈련이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이 받은 훈련은 ‘대리통치자 훈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통해서 실패한 아담 대신 성공한 대리통치자의 모습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온전한 ‘대리통치자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시지만, 구약시대에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다윗을 사용하신 것입니다.다윗의 고난과 즉위유다 지파 다윗이 고난을 통과하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왕이 되는 과정은 신자를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의도를 살피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신자에게 고난을 주신 이유는 고난을 통해서 신자의 중심을 드러내시고, 믿음을 확정하도록 인도하시고자 하는 의도입니다.사울과 다윗은 모두 믿음과 불신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섰습니다. 사울은 사무엘이 와서 제사를 드리는 것을 기다리는 일과 아말렉을 진명하는 일로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다윗은 사울을 죽이는 일로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사울은 불신의 길을 갔고 다윗은 믿음의 길을 갔습니다.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가 자기 마음의 중심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고난 중 선택을 통해 우리는 보이지 않았던 마음을 보게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길을 선택함으로써 믿음을 확증했습니다. 확증된 믿음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 대리통치자의 자리에 앉게 합니다.사울과 다윗이 받은 시험사울과 다윗이 받은 시험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단순히 생각하면 사울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버림받고, 다윗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쓰임 받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런 이해는 구속사의 맥을 잡지 못하게 됩니다.사울이 받은 시험은 제사와 아말렉 진멸이었습니다. 이 모두 중보자 그리스도와 관련된 시험들입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속사의 발전과정을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공동체가 왕국으로 전환되면서 모세가 행했던 3중직도 분화하게 됩니다. 모세는 왕, 제사장, 선지자의 역할을 겸했지만, 모세 이후로는 왕, 제사장, 선지자가 분리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3중 직임을 선명하게 계시하기 위한 하나님의 의도 때문입니다. 이것이 성경에 명시적으로 드러나 있지 않기 때문에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지 않으면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속사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사울이 제사장의 역할을 대신하여 제사를 드린 것은 하나님의 중보자 계시를 소홀히 여기는 망령된 행동이었습니다.또한, 아말렉은 출애굽기에서 언약 백성을 공격하여 하나님께서 대대로 싸울 것을 명하신 뱀의 후손을 예표합니다.

[출 17: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뱀의 후손은 여자의 후손이 오는 것을 방해하는 사탄의 하수인입니다. 사울이 아말렉 진멸을 소홀히 한 것은 ‘여자의 후손 언약’을 믿지 않은 불신의 표현이었습니다. 단순한 불순종이 아니라 언약에 대한 불신의 표현이었기 때문에 사울의 행동은 믿음을 거부한 행동이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울의 소지품과 옷 자락을 자른 것마저도 회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것은 다윗이 하나님의 구속사를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이며, 왕은 왕 대로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자를 해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행동이 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사울을 기름부음 받은 자라고 칭하는 것을 통해서 우리는 다윗이 구속사의 전개와 그리스도 언약을 믿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언약 : 다윗 언약

사무엘하 7장에서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언약은 구속사의 방향을 알려주는 중요한 언약입니다.

[삼하 7: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을 통해 ‘여자의 후손’을 보내실 것을 약속해 주십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계시되는 하나님의 언약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 말씀의 능력 앞에 경외심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을 사람에게 알려주실 만큼 친절한 분이시고, 한편으로는 사탄의 방해를 넉넉하게 물리치실 만큼 능력 있는 분이십니다. 사탄은 여러 하수인을 통해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그리스도의 길을 가로막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방해를 물리치고 반드시 그리스도를 보내십니다. 우리는 앞으로 전개될 구속사의 진행을 보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더욱 굳게 붙들어야 할 것입니다.

성전 : 솔로몬 성전

솔로몬에 의해 건축된 성전은 하나님 나라 전진의 큰 이정표가 됩니다. 성전의 설계도는 성막 만큼 자세하지 않은데 성전이 성막의 확장된 모습이며 본질적으로 같은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구속사의 수요일에 성전은 또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성전이 있는 남쪽 유다와 사이비 성전을 지은 북쪽 이스라엘은 성전으로 인해서 정통 왕국과 사이비 왕국으로 구분됩니다.구속사의 5선 중에서 언약, 성전, 기업, 계명 등은 모두 은혜의 방편인데, 이것을 부지런히 배우고 익히고 순종하다보면 하나님께서 합당한 때에 믿음을 주십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북이스라엘은 ‘은혜의 방편’마저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사이비 언약 왕국으로 어긋나가게 됩니다. 처음에 북이스라엘은 남유다보다 많은 지파가 참가하여 세력이 강하고 한때는 큰 번영을 누리기도 했지만, 결국 역사 속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는데 진리는 다수결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업 : 유다와 이스라엘

남유다 왕국과 북이스라엘 왕국은 가나안 땅의 지배권을 놓고 지속적으로 갈등을 겪습니다. 때로는 사이비 언약 공동체인 북이스라엘이 남유다 왕국을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가기도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의 섭리는 항상 남유다 왕국에 있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북이스라엘의 포로들은 자취를 감추었지만, 남유다의 포로들은 귀환하여 다시 새로운 유다 왕국을 건설하게 됩니다.신자의 믿음은 반드시 기업을 차지하게 되어있습니다. 기업이라는 것은 믿음이 있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유산이기 때문입니다.믿음이 있는 사람을 결코 기업을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실을 남유다의 포로귀환 사건을 통해 역사 속에서 분명하게 교훈해 주십니다.

계명 : 알곡과 가라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분열은 표면적으로는 믿음의 왕국으로 보이는 공동체가 영적으로는 진리를 따르는 무리와 거짓을 따르는 무리로 나뉘어질 것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알곡과 가라지로 비유하셨고, 세상 끝날에 가서야 나누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은 세상 끝날까지 신자의 공동체에 가라지를 심어서 불신의 계보를 만들어 갈 것임을 알아야 하며 신자는 무엇이 믿음의 계보에 속하는 것인지를 잘 분별해서 믿음의 왕국에 소속되어야 합니다.북이스라엘은 BC. 722년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하고, 북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는 앗수르의 혼합정책으로 인해서 혼혈도시가 되고 맙니다. 이런 이유로 북이스라엘 왕국은 역사 속에서 그 흔적을 잃어버리게 되며 남유다는 BC. 586년 바벨론에 의해 멸망합니다. 멸망의 전조로써 3차에 걸쳐서 포로로 끌려갑니다(1차 BC. 606년, 2차 BC. 697년, 3차 586년). 귀족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포로 생활을 하다가 1차 포로가 끌려간 70년 후인 BC. 536년부터 3차에 걸쳐서 귀환하게 됩니다.이스라엘 남북왕국의 멸망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시 시내산에서 이스라엘과 계약하시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사람들과 동일한 죄를 저지르면 땅이 토해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셔서 모든 민족에게 동일한 다림줄을 사용합니다. 언약 공동체라 할지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하나님 계명을 어길 때에는 퇴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그러나, 남유다 왕국에게는 남은자를 통한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세상에서 믿음을 지킨 남은자들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새로운 시작을 약속받게 됩니다.

사무엘상 구속사 장별 개관

  • 1장 한나의 서원 기도1.엘가나의 족보와 그의 아내들 3.한나의 고통과 엘가나의 위로 9.한나의 기도와 서원 19.사무엘의 출생 21.사무엘의 헌신? 구속선왕의 도래를 서술하는 사무엘서는 왕의 길을 예비한 사무엘의 탄생 기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사무엘은 신약시대 세례 요한과 비슷한데, 탄생 기사와 나실인으로 드려지는 것이 그렇습니다. 나실인이 된 사무엘은 불신의 길을 간 엘리 제사장 가문을 대신해서 제사장직을 맡고 믿음의 계승자가 됩니다.

  • 2장 한나의 찬양과 엘리가문의 멸망, 사무엘의 성장1.한나의 노래 12.엘리의 불량한 두 아들 18.사무엘의 유년기 22.엘리의 두 아들의 죄악 27.엘리 가문의 멸망 예고? 구속선한나의 찬양은 왕의 승리를 노래하는데, 이것은 다윗에 관한 내용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노래하는 것입니다. 한편, 엘리 제사장 가문의 타락은 인간의 죄악 된 본성을 드러내고, 인간 제사장의 한계를 보여줌으로써 참된 대제사장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 3장 사무엘의 소명1.하나님이 네 번씩이나 사무엘을 부르심 10.엘리 가문의 멸망에 대한 계시 15.엘리에게 전한 계시와 엘리의 순복 19.선지자로 세움입은 사무엘? 구속선하나님께서는 제사장 엘리 가문의 타락을 보시고 나실인 사무엘을 통해서 제사장 직임이 계승되도록 섭리하십니다. 최후의 사사이기도 한 사무엘은 왕, 제사장, 선지자의 세가지 직분을 모두 물려받았다가 세 가지 역할을 각 소명에 맞는 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왕의 직분은 다윗에게 계승해 줍니다.

  • 4장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싸움1.블레셋과의 전투 패배 3.법궤를 앞세우고 전장에 나감 5.언약궤를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 전사 12.비보를 접한 엘리의 죽음 19.엘리 며느리의 죽음? 구속선엘리 가문은 형식적인 섬김으로 참된 믿음을 계승 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제사장 직분을 빼앗기는데 비느하스의 아내를 통해서 그것이 진술됩니다.

  • 5장 블레셋 족속의 심판1.법궤와 무력한 다곤 6.아스돗에 내린 독종 재앙 8.가드에 내린 독종 재앙 10.법궤의 에그론 이동과 반환 움직임? 구속선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자신의 영광을 지키는 분이십니다. 이방신은 하나님과 동급이 아니고 참신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보게 됩니다. 인간의 타락과 방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 6장 벧세메스로 간 수레1.법궤 반환 결정과 반환 방식을 의논하는 블레셋 10.벧세메스에 도착한 법궤 17.블레셋이 바친 속건 제물 금독종 19.법궤를 들여다 본 벧세메스人의 환란? 구속선블레셋의 법궤 귀환은 애굽의 바로의 항복처럼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보여줍니다. 한편, 벧세메스 사람들마저도 법궤를 섬기는 율법을 몰라 재앙을 당하는 것에서 이 시대가 얼마나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무지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 7장 미스바에서의 대 개혁1.기럇여아림 아비나답의 집에 머문 법궤 3.이스라엘이 우상 숭배에서 돌이킴 5.미스바의 대 회개 10.블레셋의 침략과 하나님의 구원 12.에벤에셀의 하나님 15.사무엘의 치리? 구속선기럇여아림 사람들이 법궤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섬김으로써 이스라엘에 신앙이 회복됩니다. 이것은 사무엘의 미스바 부흥을 위한 불씨가 됩니다. 법궤가 그리스도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부흥의 불씨가 된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 8장 왕에 대한 요청1.사무엘의 아들들의 악정 4.백성들의 왕정 요구 6.사무엘의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 10.왕정 제도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19.백성들의 요구와 하나님의 허락? 구속선왕은 이미 하나님께서 신명기를 통해서 예비하신 것이지만(신 17:14~20), ‘잘못된 동기’에 의해서 ‘잘못된 때’에 요구한 것이기에 악한 요청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왕은 다윗처럼 고난의 시험을 통과해야 했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는 화려한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 9장 사울과 사무엘의 만남1.사울의 가문과 인품 3.아버지의 암나귀를 찾아 나선 사울 5.사환의 조언으로 선지자를 찾아가는 사울 15.하나님이 사무엘에게 사울의 방문과 왕위 지명을 지시 22.사무엘과 사울의 만남? 구속선백성들의 요청에 맞는 인간적인 미덕을 지닌 왕 사울의 모습이 나옵니다. 사울은 인간적으로는 부모님께 순종하고 책임감이 있으며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 10장 사무엘의 지시와 사울의 기름 부음 받음과 왕으로 즉위1.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 붓고 세가지 징조를 예언 9.하나님의 신이 임하여 예언하는 사울 14.귀로에 사울이 그 숙부를 만남 17.미스바에서 왕으로 뽑힘? 구속선사울은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고 성령의 은사를 체험한 뒤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시험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의 시험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 11장 암몬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사울1.암몬의 침략과 길르앗 야베스의 곤경 4.사울이 길르앗 야베스의 구원을 위해 총회를 소집 9.사울의 승리 12.사울의 자비 14.사울이 왕위에 오름? 구속선사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큰 영광을 얻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소돔 전쟁에서 승리했을 때 자신이 승리의 영광을 받지 않고 멜기세덱에게 예배했던 것처럼 사울도 대리통치자로서 자신의 중심을 입증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 12장 사무엘의 고별설교1.사무엘의 양심 선언 6.왕이신 하나님이 함께 계심에도 왕을 구하는 백성을 꾸짖음 14.왕정제도의 장래를 추수기의 우뢰로 경고 20.하나님 경외를 권고? 구속선사무엘은 통치자 직분을 왕이 된 사울에게 넘겨주는 고별 설교에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언약을 준행할 것을 강조합니다. 특히, 왕을 중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길 것을 당부합니다. 왕 직분은 중보적 대리통치자로서 하나님을 대신해서 백성을 다스리는 한편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13장 사울의 즉위와 실수1.사울의 군사 3.블레셋에 대항하여 싸울 군사를 길갈에 소집 5.블레셋의 군대 앞에 두려워하는 백성들 8.사울의 실책(사무엘 대신 번제 드림) 11.사무엘 꾸짖음 15.믹마스의 전투 태세 19.허술한 사울 군대의 무장? 구속선사무엘이 왕, 제사장, 선지자의 세 가지 직분을 다 가지고 있었던 반면, 사울은 왕의 직분만을 물려받았습니다. 직분의 구분은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중보자는 오직 한 분 그리스도로서 그 분의 역할은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중보자시라는 사실을 성경은 절대적으로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울의 잘못은 단순히 불순종한 죄가 아니라 중보자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훼손한 일이었기에 중대한 것입니다.

  • 14장 요나단의 실수와 전쟁의 승리1.요나단의 용맹 16.이스라엘의 승리와 하나님의 구원 24.사울의 어리석은 서원과 요나단의 실수 31.백성의 죄와 사울이 쌓은 제단 36.요나단의 단죄와 백성들의 변호 47.사울의 업적과 가족사항? 구속선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차지하는 전투는 믿음의 싸움입니다. 요나단의 믿음에 의한 용기는 다윗의 믿음과 동일한 것이었기에 그들은 믿음 안에서 절친한 친구가 될 수 있었지만, 사울의 행동은 믿음에 의한 행동이 아니었기에 영적인 분별력이 어두워져 어리석은 명령을 내리고 맙니다.

  • 15장 아말렉 진멸과 사울의 불순종1.사울이 아말렉을 치라는 명령을 받음 4.백성의 소집과 아말렉을 격파 9.사울의 불순종 10.하나님의 탄식과 사무엘이 사울에게 책임 추궁 24.사울의 고백과 사무엘의 예언 32.아각의 처형 34.버림받은 사울과 이별하는 사무엘? 구속선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사형집행인으로서 보냄 받았지만, 그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하였기에 자신이 그 대가를 치렀습니다. 그런데, 이제 사울이 이스라엘의 지난 잘못을 되풀이하여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울이 아말렉 진멸이 ‘뱀의 후손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예언의 성취이며 그리스도 사역의 예표라는 영적 진리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와 같이 사울은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자로서 왕의 역할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는데,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자가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결과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시험은 동일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아는가?”입니다.

  • 16장 다윗의 기름부음과 사울의 번뇌1.이새의 아들로 왕을 택하신 하나님 4.말씀을 따라 베들레헴으로 간 사무엘 11.다윗을 택하여 기름부음 14.악신 덮인 사울이 수금타는 다윗을 부름? 구속선사무엘은 사울의 실패 이후 다윗에게 기름을 붓습니다. 백성들이 선택한 왕이 실패한 이후에 이제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왕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왕은 고난과 시험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다윗이 사울의 궁에 들어가게 된 것은 다윗을 훈련하려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 17장 다윗과 골리앗1.블레셋의 침략과 대진 4.골리앗의 도전 12.형을 방문한 다윗의 분개 31.사울과 대화한 다윗의 출전 41.다윗의 승리 55.다윗의 가문을 묻는 사울? 구속선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싸움은 믿음의 싸움이기에 다윗이 골리앗을 대적한 행동은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다윗은 믿음으로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등장하게 되지만 다윗 또한 그 중심을 입증하기 위한 시험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 18장 다윗의 요나단과의 관계와 미갈과의 결혼1.요나단과 다윗의 우정 5.다윗의 명성을 시기하는 사울 10.다윗을 향해 창을 던진 사울 17.사울이 올무로 다윗에게 딸 미갈을 줌 28.다윗을 대적삼은 사울? 구속선사울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후계자 다윗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죽음의 위협으로 내몰고 다윗이 사울의 사위가 되는 상황은 다윗에 대한 시험이기도 했지만, 사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인도이기도 했습니다.

  • 19장 다윗이 라마 나욧으로 도망1.사울이 다윗 암살 음모, 요나단의 우정 4.요나단이 화해 권유 8.사울이 다시 다윗에게 창을 던짐, 미갈의 협조 18.다윗이 사무엘에게 피신 22.다윗을 찾아 나선 사울이 예언을 하다? 구속선사울은 다윗을 죽이려다 실패하고, 잡으러 갔다가 예전에 체험했던 성령 충만을 다시 체험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사울에게 마지막 회개의 기회를 주려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섭리였습니다. 하지만, 사울은 성령을 거역하고 마음을 돌이키지 않습니다. 사울은 세 번에 걸쳐서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는데 처음에는 왕위 계승권을 박탈당하고, 다음으로는 왕으로서 버림받으며, 마지막으로는 신자로서 실패하고 맙니다

  • 20장 요나단의 다윗 보호1.다윗의 안전을 위해 요나단이 협조 12.다윗과 요나단의 약속 24.사울에게 다윗을 변호하는 요나단 30.다윗을 놓친 사울이 요나단을 죽이려 함 35.다윗 과 요나단의 작별? 구속선요나단은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왕 다윗에게 협조하고 그의 도주를 도와줍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겸손하게 자신을 내려놓은 요나단의 모습은 왕의 길을 예비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 21장 놉에서 가드까지 도망1.놉으로 피신한 다윗이 진설병을 먹음 7.놉 제사장 아히멜렉이 골리앗의 칼을 다윗에게 줌 10.가드로 피신한 다윗이 미치광이 행세를 함? 구속선가나안 땅을 벗어나 블레셋으로 피신한 행동은 명백한 불신의 행동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머리 둘 곳조차 없으셨던 예수님은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의 길을 가셨지만, 다윗은 언제나 온전히 믿음을 지키지는 못했던 것을 봅니다. 사울과는 겉보기에는 다르지만 본질적으로는 동일한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과정입니다.

  • 22장 다윗의 피난과 제사장들의 피살1.아둘람 굴로 피신한 다윗 3.다윗이 모압 미스베로 피신 6. 신하를 책망하는 사울 9.도엑이 아히멜렉을 고발 11.사울이 제사장들의 성읍 놉을 전멸시킴 20.아히 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죽음을 면해 다윗에게 피신? 구속선사울의 포악함과 다윗의 거짓말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놉 제사장들에게 큰 비극을 가져오게 되는데 사탄은 죄를 통해 비극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윗마저도 위기의 순간에 실수를 저지르지만, 다윗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자세를 갖췄습니다.

  • 23장 그일라의 구원, 요나단 만남, 셀라 하마느곳1.다윗이 블레셋으로 부터 그일라를 구원함 6.사울의 추격과 그일라 사람의 배반 15.다윗이 십 광야로 피신, 위로하는 요나단 19.십 사람의 밀고와 사울의 탐지 명령 24.블레셋의 침략으로 다윗에 대한 추격이 중단? 구속선다윗이 사울에게 쫓기면서도 가나안을 벗어나지 않은 것은 믿음이 승리입니다. 다윗은 죽음의 고비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고 믿음이 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이 시편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 24장 다윗의 믿음 – 사울을 죽이지 않음1.사울은 다윗이 숨은 동굴로 들어감 4.다윗이 사울의 옷자락만 벰 8.다윗이 사울에게 자신의 진실을 호소 16.사울의 일시적인 뉘우침? 구속선사울은 정식으로 기름부음 받은 왕이었기에 그의 인격과는 관계없이 그가 가진 왕의 직분은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이 사울을 죽인다면 그것은 중보자에 대한 반역의 행동이 됩니다. 다윗은 사울과 달리 구속사의 진리를 알았기에 사울을 죽이는 죄를 범하지 않고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하게 됩니다.

  • 25장 나발의 어리석음과 아비가일의 지혜1.사무엘의 죽음과 장사 2.다윗이 나발에게 도움을 요청 9.나발의 모욕에 격분한 다윗 14.아비가일의 지혜로운 호소 32.아비가일의 호소를 받아들인 다윗 36.나발의 죽음 39.아비가일을 아내로 맞은 다윗 43.다윗의 아내들? 구속선다윗이 기름부음 받은 사울을 공경한 것처럼 다윗도 기름부음을 받았기에 공경 받아 마땅했지만, 나발은 다윗과 같은 영적 지각이 없었습니다. 나발의 죽음은 기름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아비가일이 어리석은 남편에게서 벗어나 기름부음 받은 자의 아내가 된 것은 신자의 신분 변화에 대한 예표입니다(롬7:1-3).

  • 26장 다윗의 믿음- 사울을 죽이지 않음1.사울이 다윗을 추격하여 하길라에 진침 6.다윗이 사울의 진중에 잠입하였으나 사울의 목숨을 살려줌 13.아브넬의 불충을 책망하는 다윗 17.사울의 바른 판단을 촉구하는 다윗 21.사울의 뉘우침과 사죄? 구속선다윗이 기름부음 받은 자를 해하지 않음으로써 또다시 시험을 통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울의 인격과는 별도로 기름부음 받은 왕의 직분은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에 사울을 죽이는 것은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행동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으로써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하고 왕으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 27장 블레셋에 거주1.다윗이 블레셋 가드로 피신함으로 사울이 추격을 중단 5.다윗이 아기스로 부터 시글락 성읍을 얻음 8.다윗이 아기스를 속여 신임을 받음? 구속선다윗이 블레셋에 망명한 것은 불신의 행동입니다. 비록 다윗이 온전하지는 못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불신을 간과하십니다. 하지만, 블레셋에 거주한 다윗은 거짓말과 기만을 행함으로 위기를 자초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 28장 사울이 신접한 여인을 찾아감1.블레셋의 이스라엘 침공과 다윗에 대한 아기스의 출전 명령 3.사울의 기도와 하나님의 무응답 7.엔돌의 신접한 여인이 사무엘을 불러 올림 15.사무엘이 패전을 예언 20.두려워 실신한 사울이 음식을 먹고 기력을 회복? 구속선사울의 모습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비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접한 여인이 불러 올린 사무엘은 결코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라 거짓 영의 속임수입니다(눅16:26). 거짓 사무엘의 영은 이미 정해진 하나님의 심판을 재언급했을 뿐이며 사울에게 어떠한 소망도 주지 못합니다.

  • 29장 다윗이 블레셋 군대에서 빠짐1.블레셋 군대와 함께 출전한 다윗 3.다윗을 불신하는 블레셋 방백들 6.다윗 블레셋으로 철수? 구속선블레셋으로 망명한 다윗의 죄악이 동족을 배반하고 학살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지만 하나님의 섭리로 이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언제나 죄악은 비극으로 이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 30장 시글락의 침노, 아말렉의 보복1.아말렉이 시글락을 약탈 3.아말렉의 만행과 다윗의 비통 7.다윗이 아말렉을 추격 16.다윗의 승리로 가족과 재물을 되찾음 21.전리품을 공정히 분배? 구속선다윗의 부하들이 다윗을 죽이려 한 이유는 블레셋에 망명하고 동족을 배반하려 했던 다윗의 불신에 대한 실망이 겹쳤기 때문이나, 절망의 순간에 믿음을 붙든 다윗을 하나님께서는 저버리지 않으시고 모든 피해를 회복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에봇으로 상징된 중보자는 우리를 절망에서 소망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 31장 블레셋에게 패배-사울과 아들들의 죽음1.블레셋과 길보아 전투에서 군대와 아들을 잃은 사울이 자결함 7.블레셋 족속이 사울의 시체를 모독함 11.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을 장사함? 구속선다윗에 대한 시험이 끝나자 이제 하나님께서는 악역을 맡았던 사람들에 대한 심판을 시작하시는데, 심판은 하나님 백성으로부터 시작되며 사울과 그 아들들의 죽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왕의 직분을 가진 자를 죽인 블레셋에 대한 심판도 철저하게 시행됩니다.

  • 사무엘하 구속사 장별 개관

  • 1장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과 다윗의 애곡1.아말렉 사람이 사울과 요나단의 전사(戰死) 소식을 전함 15.사울을 죽였다는 아말렉인을 죽인 다윗 17.사울과 요나단을 애도하는 다윗의 노래? 구속선다윗은 사울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을 갖지 않았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의 죽음을 슬퍼합니다. 다윗의 이러한 태도는 기름부음 받은 자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한편, 아말렉 소년의 죽음은 자신의 거짓말로 인한 것입니다. 죄는 죽음으로 인도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 2장 유다(다윗)와 이스라엘(이스보셋)의 전투1.헤브론에서 유다의 왕이된 다윗 5.다윗이 사울을 장사한 길르앗 야베스 사람을 축복 8.아브넬이 이스보셋을 이스라엘 왕으로 추대 12.아브넬과 요압의 대결 18.아브넬이 요압의 동생 아사헬을 죽임 24.아브넬의 도주와 전쟁 중지? 구속선유다와 이스라엘의 내전은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는 어리석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고집을 꺾지 않고 다윗을 거부하였지만, 하나님의 기름부음은 다윗에게 있었습니다.

  • 3장 아브넬이 다윗에게 망명, 요압에게 암살1.다윗의 번영과 헤브론에서 난 여섯 아들들 6.이스보셋과 아브넬의 불화 12.다윗에게 전향한 아브넬 22.요압이 아브넬을 죽여 동생 아사헬의 원수를 갚음 31.아브넬을 위한 다윗의 애도? 구속선인간은 언제나 자신들의 죄악 된 동기로 행동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획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브넬과 요압은 자신의 죄악으로 인해서 비극의 씨앗을 뿌리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자신을 정결하게 지킵니다.

  • 4장 이스보셋의 암살, 레갑과 바아나의 처형1.이스보셋이 아브넬의 죽음에 놀람 4.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 5.레갑과 바아나가 이스보셋을 암살 9.암살자를 처형한 다윗? 구속선다윗은 스스로 피를 묻히는 인간적인 방법을 추구하지 않고 헤브론에서 7년을 기다린 후에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비로소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알게 된 다윗의 인내로 이스라엘은 내전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통일됩니다. 다윗은 평강의 왕으로 즉위하게 됩니다.

  • 5장 다윗이 이스라엘 왕으로 즉위하고 번성1.열 두 지파가 다윗을 왕으로 추대 6.여부스 족속으로 부터 빼앗은 시온,곧 다윗성 11.다윗의 번영-히람의 원조 13.다윗의 열 한 아들들 17.블레셋 격퇴? 구속선예루살렘 성의 함락은 다윗의 믿음이 승리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예정하신 ‘한 장소’를 이제 점령하여 하나님 나라는 절정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블레셋의 침략은 하나님 나라의 안정을 해하려는 사탄의 계략이었으나 곧 무찌릅니다. 믿음으로 단합된 하나님의 공동체는 이제 외적의 침입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 6장 법궤가 다윗 성으로 옴1.법궤를 바알레유다에서 새 수레로 싣고 옴 6,7.나곤의 타작 마당에서 웃사가 급사 10.오벧에돔에 머문 법궤 12.법궤를 다윗성으로 모셔 들임 17.다윗이 제물 을 드리고 백성을 축복 20.다윗과 미갈의 불화(서로 책망)? 구속선다윗이 왕이된 후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려 한 것은 이스라엘의 왕이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행동이었으나 다윗은 법궤를 율법에 따라 운반하지 않아서 실패하고 맙니다. 나중에 하나님께서 노하신 원인을 알고 다시 법궤를 운반하고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법궤는 예루살렘으로 입성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미갈 같은 자들은 언약 백성으로 믿음을 소유하는데 실패하고 맙니다.

  • 7장 다윗 언약1-3.다윗의 성전 건축에 동의하는 나단 선지자 4~16.나단을 통해 성전건축을 허락 않으심과 다윗 가문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전달 18.다윗의 감사 기도? 구속선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그리스도의 도래와 사역을 확실하고 구체적으로 계시하십니다. 다윗 언약을 통해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여자의 후손’ → ‘아브라함의 후손’ →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다는 구속사의 점진적 계시를 통해 그리스도의 왕권이 영원할 것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8장 다윗의 승리와 번성1.다윗이 블레셋과 모압을 정복 3.소바왕 하닷에셀을 정복함 5.다메섹 아람사람을 정복함 9.하맛왕 도이가 예물을 다윗에게 바침 11.예물과 전리품을 하나님께 봉헌 13.다윗이 에돔을 정복하고 수비대를 설치 15.다윗의 통치? 구속선다윗의 통치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부분적으로 보여줍니다. 참된 믿음이 신자의 마음에 깨달아질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도구로 삶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주십니다.

  • 9장 다윗이 사울 가를 돌봄1.다윗이 사울의 유족을 찾음 5.다윗이 요나단과의 약속을 기억하고 므비보셋과 한 식탁에서 먹음 9.므비보셋에게 은혜를 베푼 다윗? 구속선다윗이 사울 가문의 남은 자를 찾은 것은 요나단과의 언약 때문이었습니다(삼상20:15-16). 다윗 자신이 언약에 신실하였기에 그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과 깊이 교제할 수 있었으나 언약에 신실하지 못한 사울은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 10장 이스라엘과 암몬 연합군과의 전투1.하눈을 조문하는 다윗의 사자들이 모욕당함 6.암몬과 아람 연합군의 침입 9.요압이 암몬과 아람 연합군을 패주시킴 15.재 집결한 아람 군대를 패주시킴? 구속선본 장은 다윗 통치의 정점을 이루는 장인데 지금까지 사무엘하에서 다윗의 정치적인 승리(1-5장), 영적인 승리(6-7장), 군사적인 승리(8-10장)를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안타깝게도 다윗은 성공의 정점에서 밧세바와 간음하는 실수를 범하게 되고 인생에 환난이 그치지 않게 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범죄를 통해 더욱더 깊은 영적 세계로 인도하십니다.

  • 11장 다윗의 범죄1.요압이 암몬의 랍바성 포위 2.다윗과 밧세바의 간통 6.정부의 남편인 우리아 소환 14.다윗이 우리야를 일선에서 전사하게 함 26.밧세바를 아내로 취함? 구속선다윗의 행동은 부패한 인간이 어떻게 죄의 노예가 되어 끌려가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영적 문둥병에 걸려 죄에 무감각해진 다윗은 간음 이후에 점점 심한 죄를 짓게 되지만 영적 감각이 상실되어 잘못을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 12장 나단의 질책을 통한 다윗의 회개1.나단 선지자의 비유 7.나단의 책망과 심판 선언 13.다윗의 회개와 나단의 위로 15.하나님의 징계 24.솔로몬의 탄생 26.암몬 땅 랍바성 정복? 구속선나단은 마치 로마서 2:1의 말씀처럼 준엄하게 다윗에게 스스로의 기준에 의해서 사형을 선고합니다. 사형 선고 받은 다윗은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습니다. 다윗의 회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편51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13장 암논의 범죄와 압살롬에게 암살 당함1.암논이 이복 누이 다말을 연모(戀慕) 7.암논이 다말을 강간 15.암논이 다말을 버림 압살롬이 암논을 살해 30.다윗의 통곡 37.압살롬이 달매에게로 도주? 구속선죄로 인한 다윗 왕가의 환난이 기록됩니다. 비록 다윗의 죄가 용서되었지만, 죄로 인한 비극과 비참함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 14장 요압은 압살롬이 돌아오도록 책략을 냄2.압살롬의 귀환을 위한 요압의 묘안 4.드고아 여인의 비유 12.압살롬의 환궁을 위한 재치 21.압살롬의 귀환 허락 25.압살롬의 신상 28.다윗이 압살롬과 화해? 구속선요압이 압살롬을 도운 것은 인간적인 측면만을 고려한 실수였습니다. 그가 그렇게 행동한 원인은 다윗이 압살롬을 그리워했기 때문입니다. 형제를 고의로 죽이고도 회개하지 않은 자를 사랑하는 것은 공의로운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피 제사의 의미를 망각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공의 없는 사랑이 다윗 왕가를 또다시 비극으로 몰아간 것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 15장 압살롬의 반란과 다윗의 도망1.압살롬이 백성의 환심을 사다 7.헤브론에서 압살롬의 반역 13.다윗의 피신 19.가드 사람 잇대의 충성 24.사독, 아비아달과 법궤를 멘 제사장들의 따름 30.아히도벨이 반역에 가담 32.아렉 사람 후새의 협약? 구속선다윗의 정치적인 역량이 밧세바와의 간음사건 이후로 약화된 것이 사실이지만, 압살롬의 반역은 기름부음 받은 자에 대한 반역이었기에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압살롬은 다윗이 사울을 대할 때 보여주었던 기름부음 받은 자에 대한 경외심이 없었습니다. 그는 믿음의 후손의 자리에서 이탈하였습니다. 또한, 압살롬에게 마음을 도적질 당한 백성들도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무지로 인해 불신의 계보를 따르는 잘못을 범하게 됩니다. 다윗이 언약궤를 가져가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맡기는 믿음의 표현이었습니다.

  • 16장 조롱당하는 다윗1.중상 모략으로 므비보셋의 재산을 삼키는 시바 5.시므이가 다윗을 저주 9.저주를 감내하는 다윗 15.압살롬의 예루살렘 입성과 후새의 속임수 20.압살롬이 다윗의 후궁들과 동침? 구속선다윗의 피난길은 죄로 인한 심판이었지만, 그는 기름부음 받은 자였기에 백성에게 버림받은 그리스도의 모습을 예표합니다. 다윗을 향한 다양한 태도는 기름부음 받은 자에 대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 17장 아히도벨 모략의 실패와 자살1.아히도벨의 모략 5.후새의 모략 15.후새가 다윗에게 밀사 파견 21.위험을 모면한 다윗 23.아히도벨의 자살 24.압살롬의 다윗 추격 27.다윗을 후대하는 암몬 사람들? 구속선시편 1, 2편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려는 자는 망하고 맙니다. 아히도벨의 모략이 실패한 것은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 18장 압살롬의 죽음과 다윗의 승리1.다윗이 전열을 정비 6.압살롬의 패배 9.요압이 압살롬을 죽임 16.압살롬의 무덤과 기념비 19.두 전령의 보고와 압살롬을 위한 다윗의 애도? 구속선아히도벨의 모략이 실패로 돌아간 것은 기름부음 받은 자를 해하려는 시도가 실패한 것을 의미합니다. 사탄은 그리스도를 해하려는 모략을 꾸미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그것들을 어리석게 만드십니다.

  • 19장 왕의 귀환1.다윗의 애도와 요압의 간청 9.민심의 수습과 다윗의 복위 16.시므이의 사죄 요청과 용서 24.므비보셋의 영접과 다윗의 처사 31.바르실래와 작별을 나누는 다윗 40.왕에 대한 유다와 이스라엘의 다툼? 구속선귀환한 다윗은 왕국을 무너뜨리려는 악인들을 징벌하고 왕국의 화해와 회복을 위해 일하지만 대적의 세력은 끝까지 왕에게 도전하려고 합니다.

  • 20장 반역자 세바의 죽음과 요압에게 암살당한 아마사1.세바의 반란 3.압살롬과 동침한 후궁 10명을 가둔 다윗 4.다윗이 유다 사람을 소집 6.아비새를 보내 세바를 추격 8.요압이 압살롬의 반란군장이었던 아마사를 죽임 14.요압이 아벨까지 세바를 추격 16.지혜로운 여인이 세바를 살해 23.다윗의 행정조직? 구속선세바는 왕국의 혼란을 틈타 일어난 거짓된 무리로 압살롬처럼 백성들의 마음을 훔쳐 기름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게 했습니다. 다윗은 아마사를 등용하는 실수를 거듭하여 아마사가 암살당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아마사를 암살한 요압의 행동은 다윗을 거역한 것으로 요압이 심판 받는 이유 중 하나가 됩니다.

  • 21장 삼년간의 기근 해결1.삼 년 동안의 기근과 사울의 일곱 자손 처형으로 기브온의 피값을 치름 10.다윗이 사울과 요나단을 조상의 묘에 이장(移葬)함 15.아비새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다윗을 구출 18.다윗 용사들의 업적? 구속선21-24장은 다윗의 통치 말년에 있었던 사건들을 간추린 것으로 추측됩니다. 본 장도 20장의 연속이라기 보다는 독립적인 사건이며 시대적으로 다윗이 므비보셋을 찾은 후(삼하 9장 이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울이 기브온 거민을 죽인 것은 여호수아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맺은 언약을 어긴 것이었기에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영광과 언약의 실체이신 그리스도를 욕되게 한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기근이 온 것은 당연한 심판의 결과였고 다윗은 중보자로서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 22장 다윗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1.다윗이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 8.자연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권위 17.정의의 하나님 찬양 26.각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29.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승리 47.결론적 찬양? 구속선시편 18편과 출처가 같은 다윗의 노래로써, 삼하 7장 다윗 언약 이후 지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시편 144편도 유사합니다.

  • 23장 다윗의 마지막 노래(1-7), 군장들의 공적과 명단(8-39)1.하나님의 언약을 확신하는 다윗의 마지막 고백 8.다윗의 세 용사와 그들의 공적 13.세 용사의 희생적 충성 18.아비새와 브나야의 공적 24.30용사의 명단? 구속선다윗에게 있어 인생 최고의 감격은 하나님의 언약이었던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다윗과 함께 한 용사들의 이름이 제시된 이유는 기름부음 받은 자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보여주는 것으로 믿음의 용사들 이름이 나오는 히브리서 11장과 유사합니다.

  • 24장 다윗의 인구 조사(1-9);1.다윗의 인구조사 10.다윗의 회개와 선지자 갓에 의해 제시된 하나님의 형벌 15.3일간의 온역과 다윗의 회개 18.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서 드린 다윗의 제사? 구속선사무엘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본 장의 내용은, 외형적인 성공을 과시하려고 실시한 인구 조사로 인해서 왕국이 심판 받는 내용입니다. 그러한 범죄의 해결책이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화목이라는 사실은 현대 교회에도 큰 시사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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