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_다시 불타오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많은 계획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한해가 잎새 다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 나무처럼 어느덧 한 달만 남았습니다. 하오나 그 가지 위에 쌓인 첫눈같은 은총이 저희들 마음에도 내릴 것을 기대합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주님의 말씀 앞에 다시금 제 자신을 돌아보고, 너무나 쉽게 내어버린 시간들을 후회합니다. 또한 무슨 일을 하든 주님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라는 가르침을 잊고, 불평으로 지내버린 마음들을 회개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무엇보다 깊어가는 겨울 날씨 속에 몸, 혹은 마음, 혹은 환경이 추운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주변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하여 작은 불씨라도 그들에게 전해지도록 섭리해 주시옵소서.
공의의 하나님,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전쟁으로 인한 비극이 이 땅에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또한 지금 이 시간에도 혹독한 추위와 굶주림, 그리고 억압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속히 악한 독재자를 멸하시고 그들에게 참된 자유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지하 교회 성도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의 불같이 연단된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부흥의 하나님!
대강절 기간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것처럼 교회가 다시금 부흥을 기다리게 하시고, 목회자들과 성도가 거룩한 사명으로 불타오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거룩한 대강절 아침, 예배를 통해서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처럼 주님을 기다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7년 12월 03일 창세기 01:01~31, [대강절 1] 예수님이 나를 존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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