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끝까지 가봐야 안다

‘이제 다 끝났어’라고
생각되어도 끝난 것이 아니다.
끝까지 가봐야 안다.
참 알 수 없는 것이 끝이다.

– 편석환의《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중에서

 

참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끝까지 가봐야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과 사랑의 관계’는 다릅니다.
처음부터 믿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