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의 명대사

직장인들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를 골라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다.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기원에 가는 길에도 야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아무리 빨리 이 새벽을 맞아도 어김없이 길에는 사람들이 있었다. 남들이 아직 꿈 속을 헤맬거라 생각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세상은 나보다 빠르다.”

“남자가 넥타이는 맬 줄 알아야지. 어른이 되는 건 ‘나 어른이요’ 떠든다고 되는 게 아니야. 꼭 할 줄 알아야 하는 건, 꼭 할 수 있어야지!”

“넥타이, 검소하지만 항상 깨끗한 구두, 구멍 늘어나지 않은 벨트. 네 아버지 철칙이셨다.”

“네가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 네가 종종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에 회복이 느린 이유, 실수한 후 복구가 더딘 이유. 다 체력의 한계 때문이야.”

“위험한 곳을 자발적으로 뛰어드는 것만이 용기가 아니다. 뛰어들고 싶은 유혹이 강렬한 곳을 외면하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 것도 용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