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를 골라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다.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기원에 가는 길에도 야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아무리 빨리 이 새벽을 맞아도 어김없이 길에는 사람들이 있었다. 남들이 아직 꿈 속을 헤맬거라 생각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세상은 나보다 빠르다.”
“남자가 넥타이는 맬 줄 알아야지. 어른이 되는 건 ‘나 어른이요’ 떠든다고 되는 게 아니야. 꼭 할 줄 알아야 하는 건, 꼭 할 수 있어야지!”
“넥타이, 검소하지만 항상 깨끗한 구두, 구멍 늘어나지 않은 벨트. 네 아버지 철칙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