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사람이 할 수 있다면 다른 엄마들도 할 수 있어요. 저는 학창시절에 집안 형편이 어려워 야간 상고를 다녔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한이 남아 있었고,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남편은 너무 가난해 군대를 면제받을 정도였습니다.” – 박경이 사모
자녀교육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시중에 많은 책이 나와있지만 ‘땅에서 자라는 하늘 자녀'(지혜의샘)가 특별한 이유는 광주 딸부자 집 다섯째로 태어나 야간 상고, 방통대를 졸업한 저자의 경력이 만만하기(?) 때문입니다.
자녀교육 성공사례를 찾아보면, 부모가 연예인이거나 외교관이거나 강남출신이거나 하다못해 명문대출신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저자는 한 명도 아닌 네 자녀를 모두 예일, 하버드, 듀크, 일리노이주립대 등 명문대학에 입학시키는 결과를 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그런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가난한 목회자 부부가 어떻게 미국 명문가도 이루지 못한 결과를 신앙의 힘으로 이루는지 볼 수 있습니다. 신앙은 실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