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 끝났어’라고
생각되어도 끝난 것이 아니다.
끝까지 가봐야 안다.
참 알 수 없는 것이 끝이다.
– 편석환의《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중에서
참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끝까지 가봐야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과 사랑의 관계’는 다릅니다.
처음부터 믿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5.08.13
‘이제 다 끝났어’라고
생각되어도 끝난 것이 아니다.
끝까지 가봐야 안다.
참 알 수 없는 것이 끝이다.
– 편석환의《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중에서
참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끝까지 가봐야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과 사랑의 관계’는 다릅니다.
처음부터 믿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5.08.13
미국의 자서전 작가 잭 앤더슨에 의하면 미국의 존슨 대통령은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얻기 위한 몇 가지 원칙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 몇가지를 들면 이렇습니다.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라. 함께 있는 것이 상대방에게 아무런 고통을 주지 않는 낡은 구두나 모자 같은 편안한 사람이 되어라. 자랑하거나 뽐내거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인상을 주지 말라. 성공한 사람에게는 축하의 말을, 슬퍼하거나 실망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하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 자기 취향대로가 아니라 사람들을 좋아하도록 노력하라”
이 중에 과연 내가 실천 하고 있는 것은 얼마나 될까요.
[출처] CBS 1분 묵상, 2015.08.04
떠날 때를 보면
떠나고 난 후에 보면
떠난 새가 제대로 보인다.
서투른 새는
나뭇가지를 요란하게 흔들고 떠난다.
떠난 후 가지가 한참 흔들린다.
노련한 새는
가지가 눈치 채지 못하게
모르게 흔적도 없이 조용히 떠난다.
떠나가도
늘 앉아있는 듯한 착각 속에서
가지에게 포근한 무게를 느끼게 한다.
– 방우달의《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중에서
인간관계에서 만남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헤어짐입니다.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더 아름답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뭇가지를 얼마나 흔들었는지, 나는 가지에게 어떤 느낌을 줬는지, 나는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돌이켜 보며 용서를 하고 받고 상처도 치유하며 살아야 합니다. 처음부터 노련한 새는 없기 때문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