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w02_지혜와 분별력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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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기도가 되오니, 되도록이면 마음을 실어 소리내어 읽어주세요.

소망의 하나님,
선물로 주신 첫 달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마침 내린 눈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하나님의 박수처럼 생각됩니다. 오늘이 어제보다 더 나아지기를 바라고, 그것이 쌓여 올 한 해가 지난 해보다 더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올 해는 경제적으로 소망을 회복하는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기 침체, 청년 실업, 조기 은퇴, 직업 불안 등 경제 문제가 해결되게 하시고, 국민들이 좌절감으로 인해서 도박, 주식, 가상 화폐 등 위험한 투자에 나서지 않게 하시며, 정당한 노동을 통해 얻은 수익에 자부심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불어 구하오니,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좋은 기회를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주시옵소서. 실수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회복력을 주시고 시행착오를 통해 발전하는 긍정성을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어울리게 하시고 악하거나 어리석은 사람은 멀리하게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다행히 북한이 태도를 바꾸어 선수단, 임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하면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위해 내려온 북한 사람들이 남한의 발전된 모습을 보면서 지신들의 어리석음을 깨닫는 계기를 갖게하여 주시옵소서.

북한의 핵 개발을 저지하여 주시고, 사회주의 독재 체제를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종식하여 주시옵소서. 더불어 고통받는 주민들, 각종 수용소 수감자들, 그리고 지하 교회 교인들이 하루 속히 감격적인 해방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섭리해 주시옵소서.

평창과 강원도 일대의 과도하게 오른 물가가 보도되면 올림픽 분위기가 가라앉았다고 합니다. 관련 사업자들이 적절한 이윤만을 추구하게 하시고, 돌아선 국민들이 다시 올림픽을 응원하도록 마음을 다독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이 우리 나라와 세계의 기쁨과 평화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도와주시옵소서.

부흥의 하나님,
우리 나라의 교회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다시 예수님께 고정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격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영으로 뜨거워지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교회를 위해 헌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원한 소망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8년 01월 14일 이사야 55:01~13, [신년] 매번 다른 옷을 입고 오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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